새로운 도덕무장 운동을 전개하자

병원에 있을때 어느 손님이 저를 알아보고 인사를 하면서 뉴스타에서 집 산 이야기를 하다가 직장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자기는 한직장에서 40년을 일하다가 퇴직을 했는데 아직도 그 직장이 그렇게 고맙다고 아직도 일어나면 그 회사가 가고 싶다고... 

그리고 한 직장을 다니면서 조금 더 좋은 곳을 간다며 수천명이 떠나가고 왔지만 다 비슷비슷했거나,자기보다 못했다고 하면서...
직장에 대한 새로운 것을 이야기 많이 해주셨습니다. 

내가 지금 키운 고목나무들은 옮기면서 작아져 있거나 사라지거나 또한 멸종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본이 되어 있지 않는 이가 세상을 살아 가기란 쉽지가 않다는 것이지요. 그 사람이 커져 버리면 개인적으로도 불행이고 나라도 사회도 다 불행일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으로 Loyalty나 Dignity가 없다는 것은 Attitude가 나쁘다는 것이랍니다. Attitude란 단어를 살리기 위해서 지금은 전국민이 나서야 하고 거기 Attitude에 기본이 Ethics 라는 것이고 그렇게 되어야 한답니다. Ethics은 모든것을 포함하는 포괄적 의미의 단어이어야 합니다. 

국민 모두가 다시 힘이 솟아나는 적극적 사고방식 으로 '하면된다' '할수있다' '내탓이요' 등 적어도 어느 정도는 조국과 민족 그리고 남을 위해서 살자는 새로운 도덕무장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봅니다. 

경기가 조금 좋을때 은행끼리 왔다갔다 했던 사람 언론사끼리 왔가갔다 했던 사람 같은 직종끼리 움직이는 사람 이미 답은 던져졌지만 우리의 미래가 참담하다는게 아쉽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