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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126

LA시 ‘세입자 퇴거 더 어렵게’ 만든다

▶ 내년 1월말 ‘퇴거유예’ 종료 입법 서둘러 ▶ ‘정당한 이유’ ‘이주비용 지원’등 포함시켜 코로나19 사태로 렌트비를 내지 못한 LA 시의 세입자들을 보호하는 퇴거 유예 조치가 내년 1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렌트비 미납에 따른 세입자들의 퇴거 위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LA 시의회에서 세입자들의 퇴거를 더 어렵게 하는 내용의 대체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대체 입법 시한을 현행 퇴거 유예 조치의 종료 이전까지로 못박고 나설 정도로 대체 입법에 속도를 내는 LA 시의회의 향후 행보에 한인 건물주와 세입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부동산 전문매체인 ‘더 리얼딜’은 나티야 라만 LA 시 제4지구 시의원을 중심으로 내년 1월 말로 종료되는 LA 시 세입자 퇴거 유예 조치를 대체하는 새로..

미국 뉴스 2022.12.22

남가주 주택거래 작년의‘반토막’… 가격 내림세 지속

▶ CAR 11월 남가주 부동산 매매 및 가격 현황 ▶ 거래수 10월보다 15.7%·전년 대비 46.9%↓ 매매 중간가 75만 달러로 한 달 새 2.6% 하락 LA 카운티 83만6,630달러·OC 110만 달러 기록 고금리 파고에 남가주 주택 시장이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주택 수요가 둔화되면서 지난달 남가주에서 주택 거래는 1년전에 비해 반토막으로 쪼그라들고 주택 매매 중간가격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이면서 침체의 골이 가파르게 깊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CAR)가 16일 발표한 11월 캘리포니아 부동산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남가주에서 판매된 기존 주택 판매량이 전월인 10월에 비해 15.7%나 줄어들었고 1년 전에 비해 무려 46.9%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가주 주택 ..

미국 뉴스 2022.12.21

주택시장 침체에도“붕괴는 없다”

▶ 대출 건전성 강화 등 근거 ▶ WSJ “2008년 서프프라임 금융위기 때와는 다를 것” 미국 주택시장의 ‘팬데믹 호황’이 막을 내렸지만, 그 끝은 직전 부동산 위기였던 지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는 전혀 다를 것이라고 월스트릿저널(WSJ)이 전망했다. 거의 금융시스템 붕괴로 이어질 뻔했던 당시 위기를 거울삼아 모기지 시장을 개혁하고 대출 건전성을 높인 덕분에 2008년과 같은 위기가 그대로 반복될 가능성은 작다는 것이 WSJ의 진단이다. 2008년 금융위기 전까지만 해도 은행과 대출기관들은 모기지 신청자의 소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신청자에게 갚을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많은 근거 자료를 요구한다. 정치권에서도 2008년 이후 ‘도드-프랭크법’으로 불리는 금융개혁법을..

미국 뉴스 202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