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반발에 법안 추진, 타주·외국출신 10%로 버클리·LA 등 입학 숨통 ▶ UC당국 재정난 들어 반발 UC 입학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UC 명문대 입학이 갈수록 바늘구멍이 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타주 및 유학생 비율을 10%로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한인들을 포함한 가주 출신 학생들의 UC 입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A타임스는 UC 지원자수가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UC 탑 캠퍼스 지원자들의 대거 불합격 통보로 학부모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의회가 가주 학생들의 입학 정원을 늘리기 위해 비거주 학생 비율을 줄일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고 25일 보도했다. UC 자료에 따르면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이번 가을학기 UC 9개 캠퍼스 지원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