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234

홍수보험과 주택보험의 차이

오랜 가뭄에 시달리고 있던 캘리포니아 주가 지난 해 12월 후반부터 많은 비가 내려 북가주를 비롯해 주 내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홍수들이 발생, 재산피해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이럴 때 항상 궁금해지는 게 하나 있다. 같은 물로 인한 피해인데 보험에서는 영어로 ‘워터 대미지’(water damage)와 ‘플러드 대미지’(flood damage) 나누고 피해 정의도 다르다. 또 이로 인해 보상을 받기 위한 보험의 조건도 달라 종종 보험 가입자들이 혼동을 하기도 한다. 워터 대미지는 주로 플러밍(plumbing)에서 비롯된다. 집안 부엌이나 세면대, 욕실, 화장실, 에어 컨디션, 그릇 세척기(washing machine) 등에 연결된 파이프들이 터지거나 연결이 잘못돼 벽이나 바닥을 통해 물이 집안으로 흘러..

보도 02:05:16 (1)

‘가주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새크라멘토’

‘교육·일자리·친화적 환경·낮은 실업률’ 골고루 갖춰 한인 밀집지 LA는 4위, ‘교통 정체·높은 범죄율’ 불구 온화한 기후와 다양한 문화가 인구 유입의 원동력 가주는 주거지로 전국에서 가장 선호되는 주다. 다양한 문화, 온화한 기후, 아름다운 바닷가, 탄탄한 경제 등 여러 매력적 요인이 타 지역 인구를 쉴 새 없이 불러들이고 있다. 한인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모여 사는 곳도 바로 가주다. 남가주와 북가주 일부 도시에만 집중적으로 거주했던 한인이 최근에는 주택 가격이 비교적 낮은 중가주 도시로 이주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경제 잡지 포브스가 주택 가격, 주거비, 경제 여건, 범죄율 등을 기준으로 가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곳을 선정했다. 1. 새크라멘토 주도인 새크라멘토가 가주에서 살기 좋은 ..

보도 2023.01.27 (1)

모기지에서 바이다운이란?

물가상승을 잠재우려는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아 이번 2월1일 미팅에서도 0.25%내지 많게는 0.5%까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인상을 하면 기준금리는 4.75%~5%가 되고 프라임 금리는 7.5%-8%까지로 올라가게 된다. 불과 1년 반 만에 기준금리가 5%포인트 가까이 오른 셈이 된다. 이에 따라 미국채 및 모기지 금리도 많이 올라 1년 반 전인 2020년 중반의 저점일때 비하여 3% 포인트 이상 올랐다. 이러한 모기지금리의 단기간의 급속한 상승은 주택시장의 많은 잠재적 바이어들로 하여금 구택구입을 망설이게 하는 중요한 요인중의 하나가 되었다. 그런데 금리가 높다고 하여도 집이 꼭 필요한 사람들은 사야되는데, 요즘처럼 금리가 높을 때 주택구입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융자방법..

보도 2023.01.25

2023년 우리 생활 속으로 파고들 테크놀로지들

▶ 새로운 기능 수행해주는 인공지능 등장, 애플은 첫 가상현실 헤드세트 선보일 예정 ▶ 전기차들 테슬라 충전소 이용 가능해질 듯…젊은이들 새로운 소셜미디어 앱으로 이동 매년 나는 당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그리고 대유행이 될 가능성이 높은 테크를 전망하기 위해 새로운 테크놀로지들을 살펴보고 있다. 그러기 전에 일단 2022년을 되돌아보자. 하드웨어의 경우는 아주“별로”였다. 두드러진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아이폰은 업그레이드가 2021년 모델보다도 더 점진적이었다. 메타는 1,500달러짜리 가상현실 헤드세트를 내놓았다. 마크 저커버그는 이것이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두 시간짜리 배터리 수명을 가진 이 기기를 사람들은 오로지 게임만을 하는 데 사용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보도 2023.01.19

슈퍼리치 1%가 부의 63% 챙겼다

▶ 옥스팜, 다보스포럼 맞춰 보고서 ▶ 지난 2년간 창출된 부 42조 달러…이 중 상위 1%에 26조 달러 돌아가 나머지 99% 금액의 2배 가까워… 팬데믹 기간 부익부 빈익빈 심화 “부유·횡재세 도입 불평등 해소를” 지난 2년(2020~2021)의 팬데믹 기간 새로 창출된 부(富)의 63%가 상위 1%인 ‘슈퍼리치(초고액 자산가)’에게 돌아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이 차지한 금액은 나머지 99%에게 돌아간 금액의 2배에 가까웠다. 반면 전 세계 17억 노동자의 임금 상승률은 물가 상승률에 못 미치는 등 서민의 삶은 더 어려워졌다. 팬데믹을 거치며 부의 양극화가 극단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는 뜻이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은 다보스포럼 개막일인 16일(현지시간) ‘슈퍼리치의 생존(Su..

보도 2023.01.18 (1)

2023년 변경되는 은퇴플랜들

경기전문매체인 CNBC에서 최근에 밀레니엄 세대의 30퍼센트와 Z세대의 25퍼센트가 여유있는 은퇴생활을 위해 필요한 1백만 달러로 보낼 수 있는 은퇴기간을 노동 통계국의 2020년 소비자 비용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발표하였다. 피델리티 투자사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은퇴 후 은퇴자금으로 25년은 지낼 수 있어야 이상적이라고 한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주인 가주의 경우에는 1백만 달러로 15년간 은퇴생활을 보낼 수 있고 뉴욕주는 13.8년이고 팬데믹 후 인기있는 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하와이주는 은퇴생활비로 가장 비싼 주로 1백만 달러로 10.9년밖에 유지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주의 경우는 25년의 은퇴기간을 누리기 위한 자금으로는 165만 달러의 은퇴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조사되었..

보도 2023.01.14

‘에너지 절약·자연재해 대비’… 올해 리모델링 트렌드

▶ 큰 공사보다는 필요한 수리로 집 안 분위기 교체 ▶ 세제 혜택 받기 위한 친환경 리모델링 수요 많아 주택 가격과 모기지 이자율이 동시에 오르면서 주택 구입 계획을 미룰 수밖에 없는 사람이 많다. 대신 현재 거주 중인 주택을 고쳐서 사는‘스테이 풋’(Stay Put)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주택 정보 업체‘썸택’(Thumbtack)의 조사에서 현재 주택 보유자 10명 중 9명은 올해 주택 수리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65%는 단순한 주택 리모델링에 그치지 않고‘드림 홈’으로 고쳐 장기간 거주 계획이 있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올해 주택 리모델링에 나서는 주택 보유자가 증가할 전망인 가운데 US월드뉴스앤리포트가 올해 리모델링 트렌드를 살펴봤다. ◇ 에너지 절약형 리모델링 에너지 절약 목적의 리모..

보도 2023.01.13 (1)

자녀와 부동산을 같이 공동 소유한 경우 (1)

부동산의 공동소유 방법은 여러가지이다. 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Joint Tenancy (조인트 테넌시)이다. 최소 두명부터 Joint Tenancy를 만들수 있는 데, 각 소유주를 지칭하여 Joint Tenant (조인트 테넌트)라고 일컫는다. Joint Tenancy의 가장 큰 특징은, 소유주의 사망시 나머지 Joint Tenant들이 사망한 이의 몫을 상속받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김철수씨와 김영희씨가 부부이고 John Kim이 아들인데, 세 사람이 다같이 Joint Tenants 로 부동산 명의가 되어있다고 가정하자. 이때 김철수씨가 사망했다면, 김철수씨의 몫은 각각 김영희씨와 John Kim이 받게된다. 그 후 김영희씨가 사망하게되면 John Kim이 김영희씨의 몫도 상속받으므로, ..

보도 2023.01.07

이번 불황은 ‘리치세션’(Rich+Recession)…“부자들도 힘들 것”

▶ 상위 5% 자산 7.1% 감소 올해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져들 경우 예년과는 달리 고소득층이 더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월스트릿저널(WSJ)은 3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의 경제 환경 변화가 불황기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불황기에는 예금 잔고가 부족하고 직업 안정성이 낮은 저소득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부자들은 불편함이 증가하는 수준의 충격을 받지만 상황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WSJ은 고소득층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불황이란 의미에서 부자를 뜻하는 ‘리치(Rich)’와 불황을 의미하는 ‘리세션(Recession)’을 조합한 ‘리치세션(Richcession)’이라는 신조어를 제시했다. 고소득층의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는 근거는 일단 자산과 관련한 통계다..

보도 2023.01.05

고용시장 식는다는데… 한인 경제는 여전히 ‘인력난’

▶ 실업수당 청구 늘어 전체 시장 냉각에도 한인 요식·여행 비즈니스는 구인난 여전 ▶ 내년 경기 침체 현실화하면 상황 바뀔듯 미국 고용에 한파 조짐이 나타나는 가운데 한인 비즈니스 인력난은 이어지고 있다. 가시화한 경기 침체를 앞두고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하는 등 나빠지는 채용 시장에서 한인 경제와 밀접한 요식·여행 등 서비스업은 예외이기 때문이다. 다만 앞으로 경제 둔화가 본격화되면 사업 악화로 더 이상 인력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9,000건 증가한 22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의 전망치인 22만3,000건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여기에 더해 2주 이..

보도 202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