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부동산(대표 남문기)이 전라남도 고흥군과 손을 잡고 고흥군에 친환경 복합 산업단지 구축에 나선다.
전남 고흥군 박병종 고흥군수와 뉴스타부동산 남문기 회장은 10일 뉴스타부동산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고흥군 관내에 ‘친환경 복합 농업, 산업, 교육, 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다.
뉴스타부동산은 앞으로 이번 사업의 제반사항을 검토한 후, 매스터플랜을 작성해 고흥군과 협의하게 되며, 사업에 필요한 재원과 추진 인프라(기술, 컨텐츠, 엔지니어링 등)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고흥군은 사업부지 매입에 관한 제반업무 협조 및 자료제공 업무를 수행하며, 인·허가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합의했으며, 외국인 투자에 대한 정부 지원 및 세계 지원, 국책사업의 지정 등을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남문기 회장은 “이번 협약은 미주지역 한인 자본의 한국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뉴스타부동산은 이번 협약이 고흥군과 미주 한인사회 모두가 윈-윈하는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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