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타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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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65

성공적인 이사를 위한 필수 준비 요령

미국의 주택시장에서는 모기지 이자율이 다시 7%를 넘었어도 집값은 석달 연속 상승하는 악순환이 끝임없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봄철에 내집 마련에 나서는 미국인들의 발길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그간 미국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는 ‘금리 인상’과 ‘주택 공급 부족’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충돌하고 있었다. 기준금리의 인상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하게 하고, 그 결과 주택 구매 비용이 증가해 전반적인 수요를 감소케 했다. 반면 코로나19 이후 주택 건설이 지연되면서 주택 공급이 현저히 줄면서 수요가 증가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도 부동산 투자자들의 임대 수익은 증가했다. 금리가 상승하면서 투자자가 부동산을 매입해 임대하는 데 드는 비용이 증가했고, 부동산 투자자들은 임대료 인상으로 임대 수익률..

칼럼 2024.06.01

내 집이 있어야 든든하다

누구든 미래에 대한 기대와 내 집 장만의 꿈을 가지고 있다. 젊은이들마다 다르지만, 많은경우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한다.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기 시작하면 부모님의 도움 받아서 첫집을 마련하는 경우, 본인들이 꾸준히 저축을 해서 첫집 장만을 하는경우, 월급을 꽤 많이 받는대도 하나도 남김없이 다 써버리는 경우 등 여러종류로 나뉘어진다.“난 집 사는것 관심 없어요. 지금처럼 시설 좋은 아파트에서 편하게 사는게 좋아요” 라고 말하는 경우도 보이지만, 주위에 친구들이 하나 둘 결혼을 하거나 집을 샀다고 하면 본인도 모르게 핸드폰으로 그 집을 확인하고 속으로 부러워 한다. 요즘은 홈 오피스도 많아졌기 때문에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졌다. 이제 집은 잠자고 쉬는 공간 그 이상의 중요한 부분을 차..

칼럼 2024.05.31

좋은 매물 보는 눈이 중요하다

미국 부동산 시장의 첫번째 키워드는 ‘매물 부족’이다. 이것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매물 부족은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공급의 뒷받침은 단 기간에 이루어질 것이 아니다. 결국 투자용 주택 구매는 신중해야 하며, 내 집마련은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전략이 필요한 시기이다. ▲매물 부족 단기간 해소 힘들 것- 부동산 전문가들은 심각한 매물 부족이 올해 안에 해소되기 힘들 것으로 우려한다. 올해 단독 주택 건설이 소폭 증가할 전망이지만 억눌린 주택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충분치 않다. 집을 살 능력을 갖춘 사람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 주택 건설 업체들이 가격 유지를 위해 신규 주택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주택 건설 업체들이 신규 주택 공급을 늘린다고 해도 주택 시장의 ..

칼럼 2024.04.05

부자들의 100년 넘은 자본 증식 비밀

누구에게나 있는 삶의 무게는 우리 모두에게 무겁기만하다. 얼마 전 고객과 나눈 이야기를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곳에 올린다. 그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몇 년 전 어느 날, 샐러리맨 월급쟁이로 살 경우, 열심히 살지만 경제적 자유는 먼 반복된 paycheck-to-paycheck의 삶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경제적 자유를 가지고 싶어졌다고 한다. 패시브 인컴을 하나라도 만들어야 아이 대학도 보내고, 은퇴도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즈음에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FIRE)라는 말들이 생각났고, 나도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싶고, 여행도 많이 가고, 마트와 식당에서 계산기 꺼내 들지 않고, 사 먹고 싶은 것들을 사 먹으며, 아이 학비를 ..

칼럼 2024.03.08

[뉴스타 칼럼] 부동산의 핵심, 매물 재고량에 있다

2023년에는 집값과 이자가 동반 상승하여 매수자가 줄어들고, 매물은 더 줄어들었다. 2024년에는 매물의 재고량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바이어들의 눈높이는 낮추고, 가격을 높이기가 쉽지 않다. 부동산 마켓에서 자금력이 약한 바이어들은 이미 퇴출당한 상태이다. 3년 전 곧 부동산 폭락이 올 것이라고 하며 은행 매물이 있으면 알려달라던 바이어가 있었다 .그 고객은 필자의 조언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 3년 동안 부동산 가격이 얼마나 많이 올랐는지 정말 안타깝다. 지난 주말에 2520스퀘어피트의 단독주택을 188만달러에 리스팅 가격으로 마켓에 내 놓았다. 오픈하우스 2일 만에 7개의 오퍼가 들어왔는데 행운의 바이어는 203만달러, 그것도 전액 현금 오퍼가 주인공이 되었다. 이 주택은 필자가 2019년에 1..

칼럼 2024.02.09

미국으로 이주해 살고 싶다면

미국은 아직도 기회가 많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E-2 Visa에 관한 여러 가지의 질문들을 받는다. 하지만 비지니스는 경험도 따라야 할 뿐만 아니라 운도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 생활을 모르거나 아무리 한인타운에서 비지니스를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면 성공하기가 어렵다고 말해 준다. 특히 LA 한인타운의 경우를 예로 든다면 웬만한 유명 식당들은 거의 다 LA에 있다고 여겨질 만큼 경쟁이 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입맛이나 서비스에 있어서도 일등이 되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 또한 비지니스 자금 이외의 생활할 돈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꼭 전달한다. E-2 비자는 매년 2 년마다 Visa연장을 할 수 있으며, 영주권을 주는 것은 아니고 체류만 연장할 ..

칼럼 2024.01.12

치솟는 주택 가격 속 옥석 가리기

이번 주말에 오픈하우스를 하였다. 오픈하우스 내내 의자에 앉아 있을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많은 바이어들이 오셨고, 젊은 층의 바이어들이 유난히 많았다. 학군이 좋다 보니,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 또는 렌트를 살고 있는데 렌트비도 계속 오르다 보니 집을 사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바이어들 또한 젊은 자녀들이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집을 사려고 한다. 현재 이자율이 높지만 집을 산 후 기회가 되면 재융자를 할 것이고, 혹시 이자율이 낮아지면 기다리던 바이어들이 활발하게 움직여서 집값이 올라갈 거라는 그들의 생각이다. 요즘 젊은 이들은 너무 현명하다. 부모님과 함께 살거나 룸메이트와 함께 거주한 밀레니얼 세대 중 처음으로 자신의 주택을 소유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주택 담보대출 이자율이 7%가 넘는..

칼럼 2023.11.17

[부동산 가이드] 팜데일·랭캐스터<40>

LA 카운티 주택가격 한 달 내 3.7% 상승 발렌시아·팜데일 등 바이어들 희망 도시 내 집 마련의 꿈이 더 멀어지고 있다. 주택 담보 대출 평균 금리가 8%를 돌파했다.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다양한 대출 기관을 조사하는 모기지 뉴스 데일리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이번 주 8%를 기록했다. 국책 담보 대출 업체 프레디맥이 매주 집계하는 30년 모기지 금리는 지난 12일 기준 7.57%로 8% 턱밑까지 올라왔다. 모기지 금리 급등으로 대출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 담보 대출 신청 건수는 지난 1995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 회의에서 올해 또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등 당분간 금리가 고공 행진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

칼럼 2023.10.27

[부동산 칼럼] 클라우드 타이틀 (Cloud on Title)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 쿠카몽가 명예부사장 클라우드 타이틀(Cloud on Title)이란 부동산 소유권에 관한 용어로서 소유권이 애매모호하여 소유권이 무효화 되거나 제한될 수 있는 상태의 소유권을 말한다. 최근 필자가 땅을 매매 하면서 경험한 일이다. 처음에 지인들 끼리 의기투합해서 은퇴 후 전원생활을 할 목적으로 땅을 구입했다. 세월이 흐르고 생활 터전이 바뀌고 이사 간 사람도 생기고 갑자기 세상을 떠난 친구도 있다 보니 제 몫의 땅을 친구에게 또는 아는 사람에게 양도하게 되었다. 친구이고 잘 아는 관계이다 보니 정상적인 매매 절차를 무시한 채 공중만 받고 카운티 등기소에 등기만 하고 소유권을 이전하게 된 것이다. A가 B에게, B가 C에게, 또 C가 D에게 이러다 보니 타이틀 상에만 30명 이상의..

칼럼 2023.10.20

[부동산 칼럼]1031 익스체인지 세금 혜택

영 홍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미국에서는 세금조항들을 잘 알아두고 현명하게 이용하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매매시 거래되는 금액이 아주 크기 때문에 그에 대한 세금 또한 크다. 세금에 관한 사항을 꼼꼼하게 알아보고 매매를 결정해야 큰 낭패를 보지 않는다. 자신의 주거용 부동산을 매매했을 경우 개인 당 25만달러, 부부인 경우 50만달러까지 이익금에 관해서는 세금이 면제돼 셀러에게 커다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렌털용 건물이나 상가 등의 투자용 건물을 팔았을 경우 이익금에 관해서는 위의 세금 면제가 적용되지 않아 건물을 오래 갖고 있었거나, 집값이 아주 많이 오른 지역의 건물주들은 건물을 팔 때 많은 부담이 된다. 세금을 많이 내야 해서 부동산 매매를 포기하는 셀러도 가끔 볼..

칼럼 202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