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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94

2024년도 부동산 매매 계약-컨틴전시

​ 컨틴전시(Contingency),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컨틴전시란 부동산 매매계약에 있어서 조건부 계약이다. 바이어와 셀러가 계약이 완결되기 전에 계약에 있어서 붙여놓은 여러 조건들이다. 바이어와 셀러가 계약이 완성되어 에스크로를 열게 된 후 여러 컨틴전시 들이 완성되지 않는다면 바이어와 셀러가 딜을 취소할 수 있다는 조항이다.​가장 보편적인 컨틴전시들은 Home Inspection Contingency, Loan Contingency, Appraisal Contingency 들이 많이 쓰는 것이고 Home Sale Contingency 와 올해 캘리포니아에 새로 생긴 Insurance Contingency이다.​​​일반적인 컨틴전시 기간은 17일에서 21일이지만 기간은 바이어와 셀러가 협상할 수 ..

칼럼 2024.10.04

부동산 거래는 예술이다

부동산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꾸준한 가치를 제공하는 자산으로 알려져 있다. 제프 베조스, 도널드 트럼프, 윌 로저스,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루이스 그리샴, 마크 트웨인과 같은 인물들은 부동산 투자의 가치를 강조하며 각자의 통찰을 남겼다. 부자들의 재미있는 부동산 투자 이야기를 통해 부동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1. “What’s not going to change in the next 10 years?”(향후 10년동안 변하지 않는것은 무엇일까) - 제프 베조스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2014년 Amazon 주주 서한에서 “고객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변하지 않는 핵심 가치를 찾아내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하며, 주거 및 상업 공간은 ..

칼럼 2024.09.21

[부동산 칼럼]주택을 잘 팔기위한 전략

알렉스 신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주택을 잘 팔려면 준비와 홍보가 잘 되어야 한다.이건 불변의 법칙이다. 높은 가격에 내 집이 팔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것은 모든 셀러들의 희망 사항이다.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내 집과 주변의 정보가 너무 많이 노출되고 있어서 정확한 순서로 진행해야만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부동산은 제일 첫 번째가 광고이며, 또한 광고에 많은 돈을 지출하는 편이다.방법만 달랐지 이 홍보는 과거에도 해왔고 현재도 똑같다고 생각한다.현재 인터넷으로 인해 우리는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컴퓨터만 켜면 ZILLOW나 REDFIN 등등 주택 거래 사이트에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어떤 매물을 담당했고, MARKET에 LISTING 된 가격보다 얼마나 높은 가격으로 팔..

칼럼 2024.09.20

미국 연준과 부동산시장의 상관관계

이번 연준의 금리 인하가 하반기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자.지난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경제가 침체될 것을 우려해 금리인하를 한 이후에 무려 4년여 만에 다시 금리인하가 이뤄지게 되는 것이다.누구도 투자의 정답을 알기는 어렸겠지만 금리인하 시기에 적합한 투자 유형을 생각해볼 수는 있다.금리가 낮아지면 더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구입할 여유가 생기고 부동산 관련 회사들의 자금 조달 비용이 덜 비싸지는 것 등이 주요 이유다. 부동산 투자신탁(REIT), 부동산 부문 관련 주식 등도 금리인하 시기에 잘 나가는 경향이 있다.소비재에도 금리인하는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데 사람들의 각종 대출 비용이 낮아지게 되면 소비 여력이 높아진다.즉 이자율이 낮아지면 사람들은 빚을 지는 것에 ..

칼럼 2024.09.20

커미션을 누가 내나요?

2024년 8월 17일,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NAR(전미부동산협회)의 합의안이 시행되면서, 부동산 거래 시 커미션을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존의 관행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바이어와 셀러, 그리고 에이전트들 사이에서 많은 혼란과 질문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제 커미션을 누가 내요?”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기존에는 부동산 거래에서 셀러가 에이전트 수수료를 전적으로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셀러는 자신의 에이전트뿐만 아니라, 바이어의 에이전트 수수료까지 포함된 금액을 커미션으로 지불하곤 했습니다. 이 방식은 바이어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에이전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그러나 이번 NAR ..

칼럼 2024.08.30

부동산과 보험가입

부동산을 구입할때 많은 경우 은행에서 융자를 받게 된다. 은행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정하여 융자를 승인해 준다. 이 때에 은행은 담보물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 부동산에 보험을 들도록 규정하고 있다.융자를 하지 않고 부동산을 구입한 바이어의 경우, 특별히 보험 가입을 강요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이를 대부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를 보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건강보험, 자동차 보험은 당연하게 가입 하면서도, 그 가치보다 몇 십배가 넘는 집 보험에는 인색한 경우를 보게된다. 모든 보험은 미래에 혹시나 생길지 모르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중의 하나다.부동산과 관련한 보험은 어떤것이 있을까?하나, 부동산을 소유한 오너가 주로 가지고 있는 보험이다. Flood, Fire insurance ..

칼럼 2024.08.28

더 부유해진 밀레니얼 세대

최근 몇 년간 부동산·주식 등 자산 가격 상승 덕분에 ‘밀레니얼 세대’(27∼44세)로 불리는 미국 청장년층이 이전 세대의 청장년 시기보다 더 부유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밀레니얼 세대 가운데 젊은 층(1996년생 이전)을 포함하는 1990년대생의 순자산 중간값은 같은 기간 4배 이상인 4만1천 달러로 늘어났다. 1980∼1990년대생의 자산은 베이비붐세대(1946∼1964년생)와 엑스세대(1965∼1980년생)의 청장년 시기보다 25%가량 많은 것으로 추정됐다.한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하는 밀레니얼 세대 앤디 홈스는 “재정적으로 대학 졸업 때는 상상도 못 했던 위치에 있다”면서 47살은 되어야 달성할 것으로 생각했던 순자산 수준을 37살 때 이뤘다고 말했다. ▲자산 증가의 주요 요인:..

칼럼 2024.08.27

몇 채나 집을 봐야 내 집 살수 있을까?

부동산을 사고 파는 과정에 대한 질문이 끊이지 않는다. 어떤 경우는 너무 많이 공부를 하다보니 작은 문제에도 신경이 쓰여 구입도 하기전에 오퍼 쓰는것부터 주저하는 경우가 있다. 연애도 사람을 만나봐야 장단점을 알수 있듯이 부동산 거래도 지식만 익혔다고 잘 알 수는 없다. 오픈하우스도 가고, 오퍼도 써보고 인스펙션도 해 보아야 뭐가 뭔지 조금 안다. 쇼핑을 자주가는 사람은 좋은 물건을 찾을 확율이 높지만, 일년에 한번 백화점에 들려서 원하는 매물을 찾는것은 쉽지 않다.바이어는 언제부터 집을 보아야할까? 부동산 매물은 당장 이사하지 않더라도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만약 임대 계약 만료가 정해져 있다면 적어도 6-7개월 전부터는 쇼핑을 해야 하고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았다면 주저 없이 다음 절차를 시작하는..

칼럼 2024.07.27

[부동산 칼럼]팜데일, 랭캐스터 39탄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팜데일, 랭캐스터는 하이 데저트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차가운 반건조한 기후(Köppen 기후 분류 Bsk)를 나타내며, USDA 플랜트 근성 지역(USDA Plant Hardiness Zone) 8b에 속한다.겨울은 11월 말부터 1월 말까지의 일일 평균 최저 온도가 한 겨울의 최저 온도보다 낮고, 12월의 가장 시원한 달은 평균온도가 44.4도이다. 평균 온도가 81.2도이고 7월과 8월이 여름이다. 평균적으로 매년 최소 온도는 52일이고 최대 온도는 100도를 넘는 35일이 있다. 연간 평균 강우량은 8.30인치(211밀리미터)로 평균 27일 만에 발생한다.팜데일, 랭캐스터는 LA카운티 북부에 위치한 도시이다. 도시는 남가주의 엔텔롭밸리 지역에 있다. 샌게이브리얼..

칼럼 2024.06.29

성공적인 이사를 위한 필수 준비 요령

미국의 주택시장에서는 모기지 이자율이 다시 7%를 넘었어도 집값은 석달 연속 상승하는 악순환이 끝임없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봄철에 내집 마련에 나서는 미국인들의 발길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그간 미국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는 ‘금리 인상’과 ‘주택 공급 부족’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충돌하고 있었다. 기준금리의 인상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하게 하고, 그 결과 주택 구매 비용이 증가해 전반적인 수요를 감소케 했다. 반면 코로나19 이후 주택 건설이 지연되면서 주택 공급이 현저히 줄면서 수요가 증가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도 부동산 투자자들의 임대 수익은 증가했다. 금리가 상승하면서 투자자가 부동산을 매입해 임대하는 데 드는 비용이 증가했고, 부동산 투자자들은 임대료 인상으로 임대 수익률..

칼럼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