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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98

[부동산 칼럼]집을 살려면 먼저 파나요? 사나요?

알렉스 신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집을 사야 하고, 팔아야 한다면 제일 먼저 뭘 해야 할까? 파는 것과 사는 것을 동시에 추진하되, 굳이 순서를 정하자면 파는 쪽에 우선권을 둔다. 어떤 이유든 내 집에 잠겨 있는 돈으로 새집을 사야 한다고 하면, 무조건 집을 먼저 내놓아야 한다. 집을 동시에 사고팔 때 일반적으로는 사는 것과 파는 것 두 가지를 동시에 시작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러나 집을 동시에 사고팔 때 모든 과정이 2배 이상 복잡해진다. “집을 살려면 먼저 파나요?” 는 맞다.  어떤 이유든 내 첫 집에 잠겨 있는 돈으로 집을 사야 한다고 하면, 무조건 집을 먼저 내놓아야 한다. 에이전트가 먼저 집을 내놓아야 한다고 하면 사야 할 집이 정해지기 전에 살고 있는 집을 마켓에 내놓는 것이 많이 부..

칼럼 2024.11.01

세대별 주택 선호도

어느 나라이든 나이와 상관없이 내 집 장만의 꿈이 있다.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기 시작하면 부모님의 도움을 받거나 본인들이 열심히 준비한 돈으로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여 집을 사서 이사하는 것을 보게 된다. “난 집 필요 없어. 지금처럼 시설 좋은 아파트에서 편하게 살면 최고지.” 이렇게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꼬박꼬박 오르는 렌트비에 화가 나기도 한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은 내 평생에 1/3이상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모든 집이 크다고 잘 고쳤다고 좋은 집은 아니다.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부동산은 자동차나 가구를 사는 것처럼 싫증나면 다음날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꼼꼼히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혹 실수..

칼럼 2024.10.19

식당 구매시 그리이스트랩 있는지 꼭 확인하자

식당을 구매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그리이스트랩(Grease Trap)”의 유무이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지만, 특히 주방에서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식당에서는 필수적인 장치일 수 있다.그리이스트랩은 주방에서 나오는 기름과 찌꺼기가 하수구로 직접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하수도 막힘이나 환경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식당 구매 시 그리이스트랩의 중요성, 확인 방법, 그리고 관리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다.우선, 그리이스트랩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자. 주방에서 요리를 할 때는 많은 양의 기름과 찌꺼기가 발생한다. 이를 그대로 하수구로 흘려보낼 경우 하수도 막힘은 물론, 환경 오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  지방과 기름은 물에 잘 분해되..

칼럼 2024.10.18

집을 살까? 기다릴까?

10월이 들어섰다는 말이 무색하게 90도를 웃도는 날씨가 다시 찾아왔지만, 확실히 여름 같지는 않다. 영원한 것은 없다는 말처럼 팬데믹 이후 치솟던 집값 상승세도 한풀 꺾이는 듯하다. 이럴 때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은 지금 집을 사야 하는지, 기다려야 하는지이다.“집값이 내려가는 것 같은데 기다리면 침체가 오지 않을까?” “이자가 더 내려갈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은 어쩌면 구입을 미루려는 핑곗거리를 찾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답변은 간단하다. 만약 집을 구입할 수 있는 재정적 준비가 되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주택을 구입하길 권장한다.주택 구입을 권하는 이유는 첫째로 높은 렌트비 때문이다. 현재 렌트 시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쉽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

칼럼 2024.10.11

2024년도 부동산 매매 계약-컨틴전시

​ 컨틴전시(Contingency),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컨틴전시란 부동산 매매계약에 있어서 조건부 계약이다. 바이어와 셀러가 계약이 완결되기 전에 계약에 있어서 붙여놓은 여러 조건들이다. 바이어와 셀러가 계약이 완성되어 에스크로를 열게 된 후 여러 컨틴전시 들이 완성되지 않는다면 바이어와 셀러가 딜을 취소할 수 있다는 조항이다.​가장 보편적인 컨틴전시들은 Home Inspection Contingency, Loan Contingency, Appraisal Contingency 들이 많이 쓰는 것이고 Home Sale Contingency 와 올해 캘리포니아에 새로 생긴 Insurance Contingency이다.​​​일반적인 컨틴전시 기간은 17일에서 21일이지만 기간은 바이어와 셀러가 협상할 수 ..

칼럼 2024.10.04

부동산 거래는 예술이다

부동산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꾸준한 가치를 제공하는 자산으로 알려져 있다. 제프 베조스, 도널드 트럼프, 윌 로저스,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루이스 그리샴, 마크 트웨인과 같은 인물들은 부동산 투자의 가치를 강조하며 각자의 통찰을 남겼다. 부자들의 재미있는 부동산 투자 이야기를 통해 부동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1. “What’s not going to change in the next 10 years?”(향후 10년동안 변하지 않는것은 무엇일까) - 제프 베조스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2014년 Amazon 주주 서한에서 “고객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변하지 않는 핵심 가치를 찾아내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하며, 주거 및 상업 공간은 ..

칼럼 2024.09.21

[부동산 칼럼]주택을 잘 팔기위한 전략

알렉스 신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주택을 잘 팔려면 준비와 홍보가 잘 되어야 한다.이건 불변의 법칙이다. 높은 가격에 내 집이 팔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것은 모든 셀러들의 희망 사항이다.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내 집과 주변의 정보가 너무 많이 노출되고 있어서 정확한 순서로 진행해야만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부동산은 제일 첫 번째가 광고이며, 또한 광고에 많은 돈을 지출하는 편이다.방법만 달랐지 이 홍보는 과거에도 해왔고 현재도 똑같다고 생각한다.현재 인터넷으로 인해 우리는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컴퓨터만 켜면 ZILLOW나 REDFIN 등등 주택 거래 사이트에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어떤 매물을 담당했고, MARKET에 LISTING 된 가격보다 얼마나 높은 가격으로 팔..

칼럼 2024.09.20

미국 연준과 부동산시장의 상관관계

이번 연준의 금리 인하가 하반기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자.지난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경제가 침체될 것을 우려해 금리인하를 한 이후에 무려 4년여 만에 다시 금리인하가 이뤄지게 되는 것이다.누구도 투자의 정답을 알기는 어렸겠지만 금리인하 시기에 적합한 투자 유형을 생각해볼 수는 있다.금리가 낮아지면 더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구입할 여유가 생기고 부동산 관련 회사들의 자금 조달 비용이 덜 비싸지는 것 등이 주요 이유다. 부동산 투자신탁(REIT), 부동산 부문 관련 주식 등도 금리인하 시기에 잘 나가는 경향이 있다.소비재에도 금리인하는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데 사람들의 각종 대출 비용이 낮아지게 되면 소비 여력이 높아진다.즉 이자율이 낮아지면 사람들은 빚을 지는 것에 ..

칼럼 2024.09.20

커미션을 누가 내나요?

2024년 8월 17일,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NAR(전미부동산협회)의 합의안이 시행되면서, 부동산 거래 시 커미션을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존의 관행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바이어와 셀러, 그리고 에이전트들 사이에서 많은 혼란과 질문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제 커미션을 누가 내요?”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기존에는 부동산 거래에서 셀러가 에이전트 수수료를 전적으로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셀러는 자신의 에이전트뿐만 아니라, 바이어의 에이전트 수수료까지 포함된 금액을 커미션으로 지불하곤 했습니다. 이 방식은 바이어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에이전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그러나 이번 NAR ..

칼럼 2024.08.30

부동산과 보험가입

부동산을 구입할때 많은 경우 은행에서 융자를 받게 된다. 은행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정하여 융자를 승인해 준다. 이 때에 은행은 담보물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 부동산에 보험을 들도록 규정하고 있다.융자를 하지 않고 부동산을 구입한 바이어의 경우, 특별히 보험 가입을 강요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이를 대부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를 보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건강보험, 자동차 보험은 당연하게 가입 하면서도, 그 가치보다 몇 십배가 넘는 집 보험에는 인색한 경우를 보게된다. 모든 보험은 미래에 혹시나 생길지 모르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중의 하나다.부동산과 관련한 보험은 어떤것이 있을까?하나, 부동산을 소유한 오너가 주로 가지고 있는 보험이다. Flood, Fire insurance ..

칼럼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