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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63

[부동산 칼럼]Pre-Approval 꼭 받고 홈쇼핑 시작하세요

영 홍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집을 보는 바이어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인터넷에서 집을 보는 것도 아니고 오픈하우스를 찾아 다니는 것도 아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자신의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알기 위해서는 렌더로부터 모기지pre-approval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대충 한달에 이 정도는 페이먼트를 할 수 있으니 이 정도 가격의 집을 사야지 하는 생각에 집을 보러 다니는 바이어를 종종 보는데 이는 큰 오산이다. 풀 캐시로 집을 사는 경우가 아니라면 당장에 론 전문가를 만나서 상담을 하라고 권하고 싶다. 팬데믹 사태 전에는 비싼 매물에 한해 집을 보려면 잔고 증명과 론이 나온다는 서류(pre-approval)를 요구했다. 하지만 코로나 기간 동안에는 집을 보려면 pre..

칼럼 2023.07.14

[부동산 칼럼]소송을 막는 방법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회장 지난 2021년과 2022년 사이 부동산 관련 소송이 9% 늘었다. 2023년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주요 이유는 주택가격이 주춤해지자 바이어들이 셀러나 리스팅 에이전트에게 건물 하자나 집 관련 상태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는 것에 대해 소송을 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매매를 할 때 셀러와 바이어 간 각자의 이익에 대해 첨예하게 대립을 하게 된다. 특히 계약과 고지에 대해 이견이나 이해 충돌이 생길 경우 소송으로 비화하기도 한다. 이런 소송을 막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집을 내놓기 전에 셀러가 알아야 할 점을 짚어보자. 첫째, 매물을 내놓기 전에 집의 문제가 될 만한 점을 미리 리스팅 에이전트에게 이야기를 해서 적절히 바이어에게 고지를 한다. 집의 ..

칼럼 2023.07.07

어떤 에이전트와 일하고 있나요?

미셀 정 뉴스타부동산 LA 명예부사장 지난 주 일요일 아침, Griffith Park에 하이킹을 다녀왔다. 정상에서 보이는 수많은 부동산들을 내려다보니 부모가 자식을 둘러보듯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렇게 많은 부동산 만큼이나 미국에는 부동산 계통에서 일하는 여러 종류의 비지니스가 있다. 보험, 건축, 융자, 재정설계, 인스펙터, CPA 등, 사실 뭐 하나 연결되지 않는 것이 없기 때문에, 부동산 거래가 경제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일부러 언급하지 않아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 중에 부동산을 사고 파는 에이전트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모든 에이전트가 다 능력이 있고 경험이 많은 것은 아니다.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사람은 좋은데 게으르거나, 또는 신뢰가 안되는 등 각기 다른 모양이다. 모든 사람은 다 완..

칼럼 2023.07.01

오차드 힐스, 분양 기다리는 긴 줄

미국의 금융시장을 흔들 수도 있다고 하지만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미국 주요 부동산 시장에는 항상 대기 수요가 넘치기 때문이다. 여태까지는 금리가 올라가면서 주택 거래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매매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정말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미국 전역에 대한 평균적인 데이터이다. 지역마다 다르고 각 집마다 개별적으로 특성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지표들을 바탕으로 미국 부동산 전망을 단정짓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그래서 데이터만 보고 단정할 것이 아니라 특정 지역에 관심이 있다면 그 곳을 긴밀하기 들여다 보고 각각의 집들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전문가들의 얘기도 들어보고 주변을 좀 많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오렌지카운티 중 상업 부동산 시장에서도 Irvine은 활발한 ..

칼럼 2023.07.01

은퇴자금으로 어느 정도 수입 있으면 편안할까?

은퇴 이후 필요한 자금의 규모는 현재 본인의 수입이나 현재의 생활비에 따라 각자 다른 숫자가 나오게 된다. 일반적으로 은퇴 전 수입의 80퍼센트정도 나오면 본인의 누리던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지낼 수 있다고 권한다. 챨스스왑이 최근 전국 13개 주요도시에서 재정적으로 편안하게 살기위해 필요한 순자산을 조사한 결과 샌프란시스코와 LA지역을 포함한 남가주가 상위 1,2위를 차지했다. 인구가 많아 주택의 수요가 높고 물가가 비싼 지역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는데 더불어 생활비에 따라 필요한 자금의 규모를 키우는 역할을 한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LA는 전국 평균보다 50.6퍼센트 더 많은 생활비를 지불해야 하고 뉴욕은 68.8퍼센트 더 많은 생활비를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기준으로 본다면 한인들이 많..

칼럼 2023.07.01

[부동산 칼럼]재산세 절약을 위한 규정 프로포지션 19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쿠카몽가 명예부사장 우리 한국인들의 의식 속에는 은연중에 조상 대대로 물려온 많은 사고방식이 있는데 ‘의식주’는 어떠한가. 아무리 끼니는 거를망정 남들 앞에 나설 때는 반듯한 옷차림 ‘의’가 으뜸이 아니던가.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 그런 연후에 ‘식’ 먹는 것을 찾았고, 그리고 ‘주’ 주택은 살다 보면 형편에 따라 어떻게 되겠지라고 생각하였던 듯하다. 이제 세대가 바뀌고 세상이 변하고 사고방식도 변했다. 가정에서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가족이 편하게 머무를 공간, 생활의 보금자리 주택이 우선이 아닌가 한다. 물론 아메리칸 드림은 프라우드 오너십이라고 생각한다. 인플레이션 등 여러 요인으로 계속해서 집값이 많이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예를 보면 20년전 30만..

칼럼 2023.06.30

[부동산 칼럼]팜데일, 랭캐스터 28탄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팜데일, 랭캐스터는 캘리포니아주 LA북부에 있는 도시들이다. 이들 도시는 북부 LA카운티 Antelope Valley 지역에 있다. 샌가브리엘 산맥은 팜데일, 랭캐스터를 LA분지에서 남쪽으로 분리한다. 팜데일, 랭캐스터는 미국 원주민이 처음으로 거주했다. 약 1만1000년 동안 다른 문화에 의해 인구가 밀집된 영양 계곡은 애리조나주와 뉴멕시코주에서 캘리포니아의 해안으로 여행하는 미국 원주민들을 위한 무역 길이었다. 스페인 병장 페드로 페지스는 1772년 앤텔로프 계곡을 탐험했다. 캘리포니아의 포야링 사막을 통과하는 육로로 개장하는 것은 후안 보티스타 디 안자와 스페인 신부인 프란시스코 가세스 덕분이었다. 그들은 1773년 멕시코에서 몬테레이까지 Mojave 사막을 ..

칼럼 2023.06.24

소득별 은퇴플랜 사용법

‘티끌 모아 태산’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또한, 시중에 ‘티끌’을 모으는 방법에 대한 책과 강의가 많지만, ‘티끌’을 모아 ‘태산’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왜냐하면, 지식을 쌓은 후 그에 따른 계획과 행동이 수반되느냐, 되지 않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른 것 처럼 원하는 것을 위해서 해야하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도 이룰 수 없는 것이다. 은퇴 자금을 계획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시작 단계에 목돈이 있다면 선택의 폭이 다양하고 목표액을 달성하는 기간이 단축되겠지만, 대부분은 작은 금액으로 시작을 하게 된다. 공평한 것은, 은퇴를 위해 저축 할 마음만 있다면 쉽게 ‘티끌’을 찾을 수 있으니, 아래에 나열된 시작할 때 신경써야 할 부분을 참고하며 준비한다면, 성공..

칼럼 2023.06.24

[부동산 칼럼]샌타클라리타 시

영 홍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한인들에게 발렌시아라고 많이 알려진 도시는 사실상 샌타클라리타 시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 듯하다. LA다운타운에서 북서쪽으로 35마일 떨어져 있는 샌타클라리타 시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발렌시아, 소거스, 뉴홀, 캐년컨트리 네 개 동네를 통합한 도시로 LA카운티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다. 또한 학군이 매우 우수해 한인들이 선호하는 스티븐슨랜치,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캐스테익, 아직 시골의 조그만 동네의 모습으로 있는 Val Verde, 개발이 한창 중인 새로운 계획 단지 뉴홀랜치 단지도 샌타클라리타 시와 접해 있어 같은 생활권에 속한다. 지형적으로 보면 5번 프리웨이를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스티븐슨 랜치, 동쪽으로 14번 프리웨이까지는 샌타클라리타, 126번..

칼럼 2023.06.16

[부동산 칼럼]층간 소음 해결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회장 캘리포니아주의 오래된 집들은 대체로 소음에 취약하다. 나무, 드라이 월과 스타코 회벽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벽이 얇거나 이중창이 아닌 경우 소음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다. LA의 아파트나 콘도의 경우 층간 소음으로 이웃 간에 다툼이 있을 수 있고, 심지어는 경찰이 개입하기도 한다. 층간 소음 및 이웃 소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알아보자. 첫째, 만약 소음에 민간한 바이어라면 애초에 주택 구매 단계부터 층간 소음 및 이웃 소음 여부를 충분히 파악한다. 콘도나 아파트의 경우 바로 위층에 아이들이 있는지, 위층 입주자가 잠자리 들 시간인 야간에 출퇴근을 하는지 확인해 본다. 어떤 유닛의 경우 바로 밑에 거라지가 있는데 한밤중 출퇴근을 하는 이웃이 거라지를 열고 닫는 것으..

칼럼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