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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63

[부동산 칼럼]주택 100만달러 시대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회장 LA주택 가격이 심상치 않다. 최근 리얼터 닷컴 조사에 의하면 7월 현재 샌퍼낸도 밸리를 포함한 LA의 주택 중간가격이 100만달러를 넘어섰다. 리스팅 중간 가격은 120만달러, 전년 대비 19.1% 올랐다. 이자율이 7%를 넘나드는데도 불구하고 예상을 깨고 주택 가격이 폭주하고 있다. 에스크로가 종결돼 팔린 중간 주택가격은 99만달러, 100만달러를 곧 넘길 태세이다. 스퀘어푸트 당 리스팅 가격이 719달러이니 주택 가격은 고공 행진 중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100만달러 집을 보았을 때 ‘와우’ 하며 집 크기와 업그레이드에 감탄했지만 요즘 100만달러짜리 집을 보아도 그저 그렇고 감동이 없다. 샌호세 지역의 100만달러짜리 집 크기가 약 1400 스퀘어피트..

칼럼 2023.09.01

리버스모기지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

은퇴자들의 중요한 장기재정계획의 하나로 여겨지는 리버스모기지에 대한 문의는 꾸준하다. 이는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증가, 물가상승으로 인한 생활비증가, 리버스모기지에 대한 인식변화등 여러 원인으로 풀이된다. 그런데 상담을 하다보면 많은 손님들이 잘 못 알고 있는 부분들이 있고, 또 질문을 많이 받는 것들이 있어 이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첫째로, 리버스모기지를 받으면 은행(렌더)이 집의 소유권을 바로 가지고 간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리버스모기지를 다 갚을 때 까지 집을 팔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리버스모기지를 받아도 소유권은 주인에게 그대로 남아 있고 다만 융자한도 만큼 집에 담보가 설정될 뿐이다. 이는 일반모기지와 동일하다. 따라서 집에 대한 재산권이나 점유권행사에 전혀..

칼럼 2023.08.30

[부동산 칼럼]처음 집을 사는 분들이 준비해야 할 일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쿠카몽가 명예부사장 남가주에 허리케인 힐러리가 찾아와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필자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서만 대략 40여년을 살면서 격어보지 못한 사상 초유의 자연현상이다. 남가주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은 여름철 건기와 겨울철 우기로 확연히 구분되기 때문에 8월 한여름의 폭우와 허리케인은 상상하기 힘들 뿐 아니라 예전에 없던 현상에 놀라울 따름이다. 필자는 LA 동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서 부동산 에이전트로 일을 해왔기에 우리 지역을 실례로 들어서 처음 주택을 구입하는 분들에게 설명을 하려고 한다. 먼저 집을 사려고 준비를 하게 되면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것이 바이어의 재정 상태이다. 본인의 재정상태 준비 체크리스트에 여러 가지가 있지만 4가지로 정리를 해보겠다. 1. 다운페이..

칼럼 2023.08.25

[부동산 칼럼]팜데일, 랭캐스터 30탄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팜데일에 위치한 볼 만한 관광지를 소개하면 우선 Blackbird Airpark이다. 항공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비행기를 볼 수 있으며,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남녀노소 막론하고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비행기 전문 박물관으로 한곳에서 비행기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장소이다. Joe Davies Heritage Airpark는 군사 박물관으로 과거의 전쟁에서 사용했던 모든 비행기들부터 현대의 군 비행기들의 집합장소라고 할 수 있다. 시대별로 비행기를 구경하면서 마치 그 시대의 한 가운데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학생들에게는 간접 체험이지만 인생에 각인되는 좋은 체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Barr..

칼럼 2023.08.18

직장 은퇴플랜 불입방법: QACA플랜이란

은퇴자금을 마련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직장 은퇴플랜은 이제는 대다수 직장인들이 가입을 하고 혜택을 받고 있다. 가주에서는 5인이상의 직장에서는 의무적으로 칼세이버 가입 또는 다른 형태의 직장 은퇴플랜 가입을 강제하면서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은퇴 준비를 자의적 또는 강제적이라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직장 은퇴플랜의 대표적인 형태인 401(k)플랜을 2023년 세금 년도에 도입하기를 원하시는 사업주들은 이에 대한 준비를 지금부터 시작해야 일정 안에 플랜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게 된다. 2023년 401(k)플랜 도입을 하는 경우QACA(Qualified Automatic Contribution Arrangement) 를 기본으로 직원들이 불입을 하고 이때 조건에 따라 고용주의 매..

칼럼 2023.08.12

왜 사람들은 리버스 모기지를 싫어하나?

현재 미국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리버스 모기지를 이용하고 있고 현재 가지고 있는 리버스 모기지에 많은 사람이 만족 하고 있다는 통계가 우세한데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분들이 리버스 모기지에 거부반응을 가지고 계신다. 대부분의 경우 리버스 모기지를 잘 못 이해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래 왜 사람들이 리버스 모기지를 싫어하는 주된 이유를 설명하고, 다음 리버스 모기지 비용, 그리고 리버스 모기지 자격조건 등을 알아본다. 1. 리버스 모기지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 a. 은행이 집을 소유한다 -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이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믿고 있다. 리버스 모기지를 받는다 해도 집의 소유권은 은행이 아닌 본인에 있다. 이는 우리가 일반 모지지를 받을 때와 같다. b. 리버스..

칼럼 2023.08.08

[부동산 칼럼]재산세 변동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회장 지난 한달 동안 LA카운티 주택 소유주들은 2023~24년 회계연도에 대한 재산세 변동에 대한 편지를 받았을 것이다. 지난 몇 년 사이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오른 주택가격을 재산세 산정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어떤 주택 소유주는 택스 산정 기준 금액이 무려 10~15만달러 올라간다는 편지를 받았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어떤 체계로 세금 산정 기준이 정해지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부동산 재산세의 회계연도는 1월이 아닌 7월 1일에 시작해서 다음해 6월30일까지이며, 6개월 단위로 두 번에 나눠 세금을 낸다. 세금을 매기는 기준인 산정 가치(Assessed Value) 기준은 매해 첫날인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다. 즉 올해 7월 1일부..

칼럼 2023.08.04

[부동산 칼럼]캘리포니아주 부동산 관심 지역

변무성 뉴스타부동산 랜초쿠카몽가 명예부사장 인생은 선택이라 할 만큼 우리는 일상속에서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오늘 점심은 무얼 먹지?”라는 선택에서부터 “자녀의 대학은 어디로 하지?” 등등 항상 선택하면서 산다고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선택을 하면서 후회할 때도 있고 잘 한 선택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아쉬울 때도 있지만 후회 없는 선택을 하려고 고심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가 어떠한 선택을 하든 그 선택에 비중을 두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최선을 보탠다면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해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주택이나 사업체를 선택할 때도 비교하고, 꼼꼼히 따져보고,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결정하기보다는 이 선택을 했을 때 무엇이 나에게 더 긍정적인 면이 있는지를..

칼럼 2023.07.28

성공하는 투자의 첫 시작 - 대체 투자

대체 투자란 무엇인가. 대체 투자란 기존의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하던 예금이나 적금, 보험 상품, 주식이나 채권을 제외한 대상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대체 투자는 주식과 채권을 제외한 모든 투자를 말하는데 종류로는 사모펀드, 부동산, 원자재, 원유, 금, 선박, 항공기, 미술품, 포도주, 벤처기업, ETF(상장지수펀드)까지 원리적으로 모든 것이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힘들었던 투자 대상이 이제는 대체 투자를 통해서 투자가 가능해진 것이다. 특히 부동산 투자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투자자가 20%에서 30%의 다운 페이를 통해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투자용 주택이나 상업용 부동산을 매입하고 매월 렌트 수익으로 은행에 대출을 갚아 나가고 매월 각종 보험료, 관리비, 그리..

칼럼 2023.07.18

주택보험사들의 탈 가주와 대책

메이저 보험사들이 캘리포니아 주에서의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장 큰 주택보험사인 ‘스테이트 팜’(State Farm)이 얼마 전 최근 새로운 주택보험 가입을 더 이상 받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반인들은 쉽게 와 닿지 않았지만, 보험 업계에는 엄청난 뉴스였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캘리포니아 주에서 4번째로 규모가 큰 보험사인 ‘올스테이트’도(Allstate)도 지난 6월 같은 조치를 공식 발표했다. 또 ‘에이아이지’(AIG)와 ‘오레곤 뮤추얼’(Oregon Mutual) 보험사가 지난 해 주택 보험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하는 등 주요 보험사들이 이탈과 영업 축소가 이어지고 있다. 보험사들의 이런 결정은 인플레이션과 심각한 재보험(reinsurance) 시장 환경 등의 이..

칼럼 202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