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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94

LA 한인타운 부동산 현황

LA 한인타운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고, 친구나 지인 사촌이나 가족 중 한명은 LA에 거주하거나 여행 경험이 있다고 한다. 한인타운의 관심과 인기는 한인들은 물론 다른 문화권에게도 적용되고 있다. 지역이 넓은 거리도 아닌데, 한번에 여러 문화를 접할 수 있고, 비지니스들도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LA 시 정부의 규제가 많고 여러가지 문제들도 있어서 복잡한 도시이기도 하지만 장점도 많다. 한인 타운은 여러가지 이유로 현제도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들을 찾아보자.하나, LA 한인타운은 대중교통이 잘 완비되어 있다. LA 메트로 버스와 지하철이 주된 교통수단으로 이용되며, 다양한 노선이 한인타운을 지나간다. 지하철의 경우 윌셔와 웨스턴, 윌셔와 놀만디, 윌셔와 버몬에 역이 있어서 편리하고, 다..

칼럼 2024.11.16

[부동산 칼럼]겨울철 부동산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팁

영 홍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부동산 시장은 사계절 내내 변화가 일어나는 만큼, 셀러와 바이어 모두에게 다른 영항을 끼친다. 특히 겨울철은 이사철이 아니기 때문에 매물이 많이 줄어드는 시기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매물을 계속 기다리고 있는 바이어들이 많은 편이다. 이번 겨울에 집을 매매나 매입할 계획이라면 아래의 몇 가지 전략으로 성공적인 거래를 이끌어낼 수 있다. ◇셀러를 위한 팁 첫째, 셀러의 경우 우선 가격 책정이 무척 중요하다. 높아진 이자율로 바이어들의 구매 능력이 예전보다는 많이 떨어져 있다. 때문에 요즘 같은 시기에는 over price로 리스팅 하는 것은 아주 좋지 않다.  둘째, 겨울철 첫인상 관리다. 가격이 결정되었으면 매물을 최대한 매력 있고 경쟁력 있게 해서 마켓에 내놓아야 한..

칼럼 2024.11.15

집은 언제 사야? … 오늘이 제일 싸다

2024년도 어느덧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올 한 해 전반적으로 한산했던 주택 시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더욱 한산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 주택 시장도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올해보다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내년 주택 매물이 서서히 올해보다 늘어나면서 주택 구입 여건은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모기지 이자율이 지속적인 상승세지만 내년 소폭 하락할 전망으로 주택 구입 부담을 어느 정도 덜어줄 것으로도 기대된다.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재정 지출 확대와 규제 완화 등 경제 정책은 미국 부동산 시장과 금리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와 경제 성장 정책은 미국 주요 도시에서 부동산 수요를 자극하여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이는 부동산 보유자들..

칼럼 2024.11.15

새집 구입준비와 분양절차에 대하여(2)

4. 모델홈 및 분양사무실 방문- 새집 구매에 중요한 단계인 융자 사전승인 받는 것을 시작으로 절차가 진행 되며, 다음 단계는 모델홈 및 분양사무실 방문한다. 요즘은 온라인으로 Pre-qualification을 신청하기도 하지만 많은 구매자 분들이 직접 분양사무실을 방문하여 구매자 등록을 하기도 한다. 다음으로는 개발업체가 추천하는 은행으로부터 모기지 융자를 위해 Pre-qualification를 신청한다. 요즘처럼 새집 판매가 활발한 경우 Pre-qualification을 받은 순번대로 분양권을 부여하기에, 가능한 신속하게 구매자 등록을 하는 것이 좋다. 개발업체가 지정한 은행에서 Pre-qualification은 받아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경우에 따라서는 외부에서 Pre-qualification..

칼럼 2024.11.09

[부동산 칼럼]새 부동산법 시행 이후 소개- 42탄

백기환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구독자의 요청에 의해서 새 부동산 법이 바뀐 이후의 부동산 동향에 대해서 알아본다. 기존에는 주택 매매시 셀러가 셀러 에이전트는 물론 바이어 에이전트의 커미션까지 부담하는 관행을 바꾼 새 규정이 8월17일 시행되었다.  그래서 부동산 매매를 할 때 셀러와 바이어 간에 적지 않은 혼동이 일고 있다. 하지만, 이 정책이 향후 장기적으로 볼 때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이라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새 규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셀러가 바이어의 커미션까지 부담하는 관행이 셀러의 여건에 따라 지역에 따라 유지되고 있다. 이 부분이 공식적으로 시행은 되었다고 하여도 셀러와 바이어 간의 매매 간에서 발생하는 협상 중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

칼럼 2024.11.08

좋은집, 잘생긴 집과 사람 (1)

승효상 건축가는 대한민국 건축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인물로, 집을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인간의 감정과 경험을 반영하는 '살아 있는' 공간으로 이해하는 독창적인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집을 사람의 얼굴에 비유하며, 창문을 '눈', 문을 '입'으로 설명하는데, 이는 집이 외부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방식을 상징한다. 승효상은 집이 단순히 물리적 보호막이 아니라 인간과 환경 사이에서 소통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또한, 집이 주변 환경과의 관계 속에서 자연광과 공기 순환,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더욱 '살아 있는' 공간으로 느껴지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가 말하는 집은 인간의 필요와 감정을 반영하면서도 자연과 조화를이루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정의하는 좋은 집..

칼럼 2024.11.01

[부동산 칼럼]집을 살려면 먼저 파나요? 사나요?

알렉스 신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집을 사야 하고, 팔아야 한다면 제일 먼저 뭘 해야 할까? 파는 것과 사는 것을 동시에 추진하되, 굳이 순서를 정하자면 파는 쪽에 우선권을 둔다. 어떤 이유든 내 집에 잠겨 있는 돈으로 새집을 사야 한다고 하면, 무조건 집을 먼저 내놓아야 한다. 집을 동시에 사고팔 때 일반적으로는 사는 것과 파는 것 두 가지를 동시에 시작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러나 집을 동시에 사고팔 때 모든 과정이 2배 이상 복잡해진다. “집을 살려면 먼저 파나요?” 는 맞다.  어떤 이유든 내 첫 집에 잠겨 있는 돈으로 집을 사야 한다고 하면, 무조건 집을 먼저 내놓아야 한다. 에이전트가 먼저 집을 내놓아야 한다고 하면 사야 할 집이 정해지기 전에 살고 있는 집을 마켓에 내놓는 것이 많이 부..

칼럼 2024.11.01

세대별 주택 선호도

어느 나라이든 나이와 상관없이 내 집 장만의 꿈이 있다.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기 시작하면 부모님의 도움을 받거나 본인들이 열심히 준비한 돈으로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여 집을 사서 이사하는 것을 보게 된다. “난 집 필요 없어. 지금처럼 시설 좋은 아파트에서 편하게 살면 최고지.” 이렇게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꼬박꼬박 오르는 렌트비에 화가 나기도 한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은 내 평생에 1/3이상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모든 집이 크다고 잘 고쳤다고 좋은 집은 아니다.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부동산은 자동차나 가구를 사는 것처럼 싫증나면 다음날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꼼꼼히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혹 실수..

칼럼 2024.10.19

식당 구매시 그리이스트랩 있는지 꼭 확인하자

식당을 구매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그리이스트랩(Grease Trap)”의 유무이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지만, 특히 주방에서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식당에서는 필수적인 장치일 수 있다.그리이스트랩은 주방에서 나오는 기름과 찌꺼기가 하수구로 직접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하수도 막힘이나 환경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식당 구매 시 그리이스트랩의 중요성, 확인 방법, 그리고 관리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다.우선, 그리이스트랩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자. 주방에서 요리를 할 때는 많은 양의 기름과 찌꺼기가 발생한다. 이를 그대로 하수구로 흘려보낼 경우 하수도 막힘은 물론, 환경 오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  지방과 기름은 물에 잘 분해되..

칼럼 2024.10.18

집을 살까? 기다릴까?

10월이 들어섰다는 말이 무색하게 90도를 웃도는 날씨가 다시 찾아왔지만, 확실히 여름 같지는 않다. 영원한 것은 없다는 말처럼 팬데믹 이후 치솟던 집값 상승세도 한풀 꺾이는 듯하다. 이럴 때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은 지금 집을 사야 하는지, 기다려야 하는지이다.“집값이 내려가는 것 같은데 기다리면 침체가 오지 않을까?” “이자가 더 내려갈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은 어쩌면 구입을 미루려는 핑곗거리를 찾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답변은 간단하다. 만약 집을 구입할 수 있는 재정적 준비가 되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주택을 구입하길 권장한다.주택 구입을 권하는 이유는 첫째로 높은 렌트비 때문이다. 현재 렌트 시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쉽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

칼럼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