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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4770

연간 보험료는 약 3,520달러로, 올해보다 6% 상승

올해 말까지 미국 내 주택 보험료가 평균 8% 인상돼 연간 3,52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 허리케인, 우박 등 자연재해가 잦아지면서 보험사의 손실이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플로리다는 평균 보험료가 1만5,460달러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루이지애나는 27% 인상돼 보험료가 1만3,937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주의 경우도 산불 등 기후 리스크 반영으로 보험료가 21% 올라 2,930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보험료 상승은 주택 구입 여력에도 영향을 미쳐 일부 가계는 주택 구매를 포기하거나 더 작은 집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한국일보http://www.koreatimes.com/article/1572901

미국 뉴스 2025.07.19

판매자(셀러)가 옆에 있으면 거리낌

최근 주택 시장에서 집을 보여주는 방식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과거에는 집주인이 집을 비우고 바이어가 자유롭게 둘러보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은 집주인이 쇼잉 시간에 집에 머무르거나 심지어 바이어를 따라다니며 설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는 재택근무의 확산, 집에 대한 애착, 거래 부진으로 인한 조급함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바이어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매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바이어는 집주인의 시선이나 개입으로 인해 집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거나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기 어려워하며, 압박감을 느껴 쇼잉을 서두르거나 다른 매물로 관심을 돌리기도 한다. 집주인의 지나친 설명이 바이어의 구매 의사를 꺾는 사례도 있다.쇼잉 중 집주인을 만났을 때 바이어는 조심스럽..

미국 뉴스 2025.07.18

최근 모기지 금리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

최근 수 주간 하락하던 모기지 금리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전주 대비 6bp 오른 6.78%를 기록했으며, 이는 4주 전 6.90%, 1년 전 7.04%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15년 고정 모기지는 5.95%, 점보론은 6.78%로 나타났다. 연방 주택도시개발부에 따르면 중간 가계소득(10만4,200달러)을 기준으로, 현재 금리와 중간 주택 가격(42만2,800달러) 조건에서 월 모기지 지불액은 2,201달러로 소득의 25%를 차지한다.전문가들은 모기지 금리가 다시 오르기 시작한 배경으로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를 꼽는다. 6월 고용은 예상보다 높은 14만7,000명 증가, 실업률은 4.1%로 집계돼 금리 인상 우려를 자극했다. 하지만 연준의 기준..

미국 뉴스 2025.07.15

“월세도 신용 된다” 미국, 렌트 납부 이력 모기지 심사에 반영

“월세도 신용 된다” 미국, 렌트 납부 이력 모기지 심사에 반영 렌트 납부 기록, 미국서도 주택 대출 심사에 반영된다 미국 연방 주택금융청(FHFA)이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심사 기준에 월세 납부 내역을 포함하도록 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신용 점수가 부족해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세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 신용평가에 ‘렌트 기록’ 포함…주택 구매 문턱 낮아진다 기존에는 대부분의 모기지 심사에서 신용카드 이용 내역이나 대출 상환 이력이 중심이 되어 왔으며, 월세 납부 정보는 평가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매달 성실하게 렌트를 내는 수백만 명의 세입자들은 주택 구입 시 신용 점수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지침에 따라, 연방정부 보증기관인..

미국 뉴스 2025.07.15

여름철 주택 거래 시즌인 3분기를 앞두고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달리, 미국 주택 시장은 여전히 냉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3분기에도 고금리(6.5~7%)와 집값 고공행진 속에서 거래 위축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5월 기준 전국 중간 주택 가격은 42만2,80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매물이 증가하면서 바이어 협상력은 다소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자율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구매력은 여전히 제한적이며, 자녀 학기 전 이사 수요가 몰리는 3분기에도 과거처럼 활발한 거래는 기대하기 어렵다.거래량은 역사적 평균보다 낮지만, 지난해보다 약간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자율은 경제 둔화나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없다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집값은 전국 평균 2% 안팎 상승이 예상된다.전문가들은 지역별 온도차가 ..

미국 뉴스 2025.07.11

재산세 공제 한도를 상향하면서 주택 소유주의 세금 부담이 완화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재산세 공제 한도를 상향하면서 주택 소유주의 세금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기존 연방 소득세 신고 시 주 및 지방세(SALT) 공제 한도는 1만 달러였으나, 가주는 별도로 이를 최대 4만 달러까지 확대하는 새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조치는 특히 재산세가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중산층 이상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이번 세법 개정에 따라 2024년 과세 연도부터는 주 소득세 신고 시 4만 달러까지의 재산세 공제가 가능하며, 소득 수준 및 주택 가격이 높은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LA카운티 등 고가 주택 지역 거주자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중산층의 세금 부담을 덜고, 주택 소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긍정적 신호라며, 다만 연방 공제 ..

미국 뉴스 2025.07.09

집값 올려주는 소액의 DIY 리모델링

최근 자재비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대규모 리모델링을 꺼리는 분위기 속에, 적은 비용으로도 주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소규모 DIY 리모델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500달러 이하로도 실효성 높은 개선 작업들이 추천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대표적입니다:현관문 페인트칠방문자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현관문은 페인트 한 통(약 100달러 이하)으로도 신선한 이미지를 줄 수 있어 비용 대비 투자 수익률(ROI)이 높습니다.주방·욕실 하드웨어 교체손잡이·수도꼭지 등 노후된 부품을 모던한 소재로 교체하면 공간 분위기를 크게 개선할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하고 혼자서도 교체 가능해 셀러에게 인기 높은 작업입니다.조명 교체 및 디머 스위치 설치기존 조명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교체하거나 밝기 조절 스위치..

미국 뉴스 2025.07.04

아시아계 미국인들 중 단 18%만이 현재 주택을 구입

지속적인 집값 상승과 고금리, 매물 부족 등으로 인해 캘리포니아에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아시안 세대의 비율이 전체의 27%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LA 카운티에서는 18%, 오렌지카운티에서는 단 14%**만이 주택 구입 여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나 아시안 커뮤니티의 내 집 마련 현실이 매우 열악하다는 분석입니다.가주부동산협회(CAR)의 자료에 따르면, 가주의 중간가 단독주택(약 86만5천 달러)을 구입하려면 연 소득 22만1천 달러 이상이 필요하며, 이 조건을 충족하는 아시안 세대는 27%뿐입니다. LA 카운티에서는 중간 주택가가 약 90만 달러로, 연 소득 23만 달러가 필요하고, 오렌지카운티는 중간가가 약 140만 달러에 달해 연 소득 35만 달러 이상이 요구됩니다.콘도나 타..

미국 뉴스 2025.07.03

주택을 구입할 때 외관보다 내부 구조와 기능

주택 매물을 둘러볼 때 눈에 띄는 인테리어나 가전제품에만 주목하면, 진짜 중요한 요소들을 놓치기 쉽다. 전문가들은 매물의 외형적 ‘연출’에 속지 말고, 실질적인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들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대표적인 예가 ‘홈 스테이징’이다. 세련된 가구와 장식으로 꾸며진 공간은 바이어가 실제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끼게 하지만, 이는 거래 대상이 아닌 단순한 연출일 뿐이다. 집을 볼 때는 실제 가구가 사라진 상태를 상상하고 내부 구조와 공간 흐름, 천장 높이, 조망 등을 살펴야 한다.또한 페인트색이나 몰딩, 바닥 마감재 등은 비용과 시간만 들이면 바꿀 수 있는 요소다. 중요한 건 이들이 감추고 있을 수 있는 구조적 결함 여부다. 주방도 외관보다 수납공간, 동선, 전기용량, 조리 편의성 등 실..

미국 뉴스 2025.06.28

모기지 금리와 주택 가격 상승의 조합이 구매력에 미치는 악영향

미국에서 내 집 마련 여건이 사상 최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JP모건체이스 산하 연구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주택 가격과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면서 평균 가구의 주택 구매력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2019년과 비교해 평균 가구는 주택 구입 시 소득의 45%를 더 지출해야 하며, 24~44세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의 경우 모기지 상환에 월소득의 절반 이상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팬데믹 이후 외곽과 교외 지역의 집값이 급등한 반면, 소득 증가폭은 미미해 이들 지역의 주택 구매 여건이 대도시보다 더 악화된 것도 원인으로 지적됐다. 재택근무 확산으로 수요가 몰리며 중소도시의 가격이 크게 오른 반면, 구매자들의 소득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세입자들도 고통을 겪고 있다..

미국 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