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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4764

집값 올려주는 소액의 DIY 리모델링

최근 자재비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대규모 리모델링을 꺼리는 분위기 속에, 적은 비용으로도 주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소규모 DIY 리모델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500달러 이하로도 실효성 높은 개선 작업들이 추천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대표적입니다:현관문 페인트칠방문자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현관문은 페인트 한 통(약 100달러 이하)으로도 신선한 이미지를 줄 수 있어 비용 대비 투자 수익률(ROI)이 높습니다.주방·욕실 하드웨어 교체손잡이·수도꼭지 등 노후된 부품을 모던한 소재로 교체하면 공간 분위기를 크게 개선할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하고 혼자서도 교체 가능해 셀러에게 인기 높은 작업입니다.조명 교체 및 디머 스위치 설치기존 조명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교체하거나 밝기 조절 스위치..

미국 뉴스 01:43:17

아시아계 미국인들 중 단 18%만이 현재 주택을 구입

지속적인 집값 상승과 고금리, 매물 부족 등으로 인해 캘리포니아에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아시안 세대의 비율이 전체의 27%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LA 카운티에서는 18%, 오렌지카운티에서는 단 14%**만이 주택 구입 여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나 아시안 커뮤니티의 내 집 마련 현실이 매우 열악하다는 분석입니다.가주부동산협회(CAR)의 자료에 따르면, 가주의 중간가 단독주택(약 86만5천 달러)을 구입하려면 연 소득 22만1천 달러 이상이 필요하며, 이 조건을 충족하는 아시안 세대는 27%뿐입니다. LA 카운티에서는 중간 주택가가 약 90만 달러로, 연 소득 23만 달러가 필요하고, 오렌지카운티는 중간가가 약 140만 달러에 달해 연 소득 35만 달러 이상이 요구됩니다.콘도나 타..

미국 뉴스 2025.07.03

주택을 구입할 때 외관보다 내부 구조와 기능

주택 매물을 둘러볼 때 눈에 띄는 인테리어나 가전제품에만 주목하면, 진짜 중요한 요소들을 놓치기 쉽다. 전문가들은 매물의 외형적 ‘연출’에 속지 말고, 실질적인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들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대표적인 예가 ‘홈 스테이징’이다. 세련된 가구와 장식으로 꾸며진 공간은 바이어가 실제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끼게 하지만, 이는 거래 대상이 아닌 단순한 연출일 뿐이다. 집을 볼 때는 실제 가구가 사라진 상태를 상상하고 내부 구조와 공간 흐름, 천장 높이, 조망 등을 살펴야 한다.또한 페인트색이나 몰딩, 바닥 마감재 등은 비용과 시간만 들이면 바꿀 수 있는 요소다. 중요한 건 이들이 감추고 있을 수 있는 구조적 결함 여부다. 주방도 외관보다 수납공간, 동선, 전기용량, 조리 편의성 등 실..

미국 뉴스 2025.06.28

모기지 금리와 주택 가격 상승의 조합이 구매력에 미치는 악영향

미국에서 내 집 마련 여건이 사상 최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JP모건체이스 산하 연구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주택 가격과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면서 평균 가구의 주택 구매력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2019년과 비교해 평균 가구는 주택 구입 시 소득의 45%를 더 지출해야 하며, 24~44세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의 경우 모기지 상환에 월소득의 절반 이상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팬데믹 이후 외곽과 교외 지역의 집값이 급등한 반면, 소득 증가폭은 미미해 이들 지역의 주택 구매 여건이 대도시보다 더 악화된 것도 원인으로 지적됐다. 재택근무 확산으로 수요가 몰리며 중소도시의 가격이 크게 오른 반면, 구매자들의 소득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세입자들도 고통을 겪고 있다..

미국 뉴스 2025.06.27

미국의 5월 기존 주택 거래가 여전히 정체된 모습

지난 5월 캘리포니아 주택 시장은 판매 가격과 거래량 모두 둔화세를 보이며 침체 분위기를 나타냈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의 월례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단독주택 판매량은 연율 기준 25만4,190채로 전월보다 5.1%, 전년 동기보다 4.0% 각각 줄며 올해 들어 가장 부진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36개 남가주 카운티에서 전년 대비 거래량이 감소했으며, 이 중 3분의 2는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주택 중간 가격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가주 단독주택 중간가는 90만170달러로 전월 대비 1.1%, 전년 대비 0.9% 하락해, 22개월 연속 이어져 온 연간 상승 흐름이 멈췄다. 콘도 역시 전년 대비 가격과 거래량 모두 하락했다. 모기지 이자율이 6.82%로 여전히 7%에 가까운 고금리를..

미국 뉴스 2025.06.26

5월 기존 주택 거래가 여전히 정체된 모습

미국의 5월 기존 주택 거래가 여전히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5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연율 환산 기준 403만 건으로, 전월 대비 0.8%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0.7% 감소한 수치다.거래량 정체의 가장 큰 원인은 7%에 육박하는 고금리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34월 평균 6.66.8%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 같은 흐름은 6월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높은 대출 이자율이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를 관망하게 만든다고 분석하고 있다.5월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42만2,800달러로 전년 대비 1.3%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주택 재고는 154만 가구로 전월 대비 6.2%, 전년 대비 20.3% 늘어나 공급은 다소 개선되고 있다. 출처 한국일보h..

미국 뉴스 2025.06.25

금리가 7%에 육박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5월에도 주택 거래 시장은 정체된 흐름을 이어갔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5월 기존주택 매매는 연율 환산 기준 403만 건으로, 전월 대비 0.8%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0.7% 감소했다. 이는 경기 둔화 우려와 함께 높은 모기지 금리가 잠재적 구매자들의 매수 결정을 늦추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다.실제로 프레디맥에 따르면 34월 사이 30년 고정금리 평균은 6.66.8%에 이르렀고, 이 수준은 6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거래 통계가 실제로는 몇 달 전 구매 결정을 반영하는 만큼, 높은 금리는 시장의 활력을 제한하는 구조로 작용하고 있다.NAR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로런스 윤은 주택 거래 회복을 위해선 금리 인하..

미국 뉴스 2025.06.24

내 집 마련...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들

주택 임대 생활을 오래 했거나 어느 정도 다운페이먼트를 모은 상황이라면 내 집 마련에 대한 기대가 커질 수 있지만, 구체적인 매물 탐색에 앞서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들이 있다. 이는 단순한 실무적인 질문을 넘어서 삶의 방향성과 재정 계획, 감정 상태까지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다.먼저, 이직 가능성에 대해 점검해야 한다. 과거와 달리 이직과 지역 이동이 잦은 시대인 만큼, 5년 이상 장기 거주가 어렵다면 주택 구매는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단순히 다운페이먼트만 준비됐다고 끝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대출 수수료, 클로징 비용, 주택 보험, 세금, 입주 직후의 수리비용 등 예상 밖의 추가 비용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비상 자금’이 없다면 시기를 조금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또..

미국 뉴스 2025.06.20

산불로 인해 파괴된 주택 부지를 개발업체 싹쓸이

지난 1월 LA 알타데나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로 인해 파괴된 주택 부지를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대거 매입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주택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다. 보험 청구 및 재건에 최소 5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금 여력이 없는 피해 주민들이 속속 매물을 내놓자, 개발업체들이 이를 신속히 흡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약 145개의 주택 부지가 매각됐고, 여전히 100여 개의 매물이 시장에 나와 있으며 상당수는 에스크로에 진입했다.올해 초 알타데나의 주택 거래 속도는 지난해보다 빨라졌고, 중간 거래가는 50만~70만 달러 수준으로 나타났다. 매수자들은 단독 프로젝트를 원하는 소형 개발사부터 다수의 부지를 사들이려는 대형 개발업체까지 다양하며, 블랙 라이언 프로퍼티스, 오션 데브, 셩 펭 ..

미국 뉴스 2025.06.14

주택 매매와 임대 사이에서 어느 쪽이 더 유리

올해 주택 시장은 고금리, 매물 부족, 높은 집값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5년간 집값은 45% 이상 올랐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매물이 증가하면서 바이어에게 유리한 시장으로 서서히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하지만 가격 인하는 아직 뚜렷하지 않으며, 내년에도 주택 구입 여건이 나아지기 어렵다는 전망 속에 올해가 오히려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모기지 금리와 집값이 높은 상황에서 많은 경우 임대가 경제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다. 특히 장기 거주지를 정하지 못했거나, 주택 관리가 부담되거나, 초기 비용과 월 페이먼트가 부담스러운 경우, 혹은 여유 현금을 투자에 활용하고 싶은 경우라면 임대가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다. 예를 들어 뉴욕 맨해튼의 경우 비슷한 조건의 아파트라도 구..

미국 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