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fA 주택차압 전면 중단…50개주 확대, 서류 재검토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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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주택차압 절차 진행을 전면 중단했다.
주택 압류 절차 위반 가능성 제기로 지난 2일부터 23개주에 걸쳐 주택 압류를 중단했었던 BofA는 차압 중단 조치를 23개주에서 50개주로 확대시킨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BofA는 차압 중단을 전국으로 확대한 첫번째 은행이 됐다.
BofA의 댄 프램 대변인은 "주택 압류시 법원의 승인이 필요한 23개주에 대해서만 일차적으로 차압 절차를 중단했었지만 자체 서류 검토과정을 거쳐 주택 압류가 하자 없이 진행됐다는 결과가 나올 때 까지 50개주 모두에서 차압 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BofA는 진행하던 차압건수 가운데 약 7000~8000건에 대해 전면 재조사에 들어갔으며 JP모건 체이스도 5만6000여건에 달하는 주택 압류에 대한 재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또 네번째 규모의 모기지 융자업체 PNC파이낸셜 서비스사도 23개주에 차압 진행과 퇴거조치를 중단한 채 차압 서류 검토에 들어 갔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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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중앙일보 LA |
| 조회수: 47 게시 날짜: 10-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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