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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 소식

무엇이 경제적 애국인가, 한국의 부동산 독도를 사자 (下)

뉴스타★ 2013. 3. 1. 03:15

지난번에 이어 구체적으로 독도 갖기 운동을 하고 싶다.독도는 날이 갈수록 그리고 더 알수록 애착심이 가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몇 해 전만에도 한인회 주최로 역사왜곡 항의방문이 무산된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독도 화가의 수묵속사 퍼포먼스가 한인과 주류언론에서 조명받게 되었다. 이 때 26개 한인단체가 참여했고 한결같이 독도에 대한 애착심과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들을 했다. 몇 달 후 8.15광복절 독도행사에 초빙을 했으나 단체장들 말이“이제 독도는 한물갔습니다. 월드컵을 해야 뜹니다.”라고 했다. 지금까지 오직 행사를 위한 실속 없는 행사만 해왔다.또 3.1절과 LA마라톤에 독도그림전시로 내가 후원을 해주었더니 어떤 이는 오히려 남문기까지 동원해서 독도를 가지고 시끄럽게 하느냐고 이상한 전화도 받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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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기회장,권용섭독도화가,홍준표도지사,민병철원장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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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의 시기의 폭언일지 모르지만 독도운동이 쉬운것만은 아니다. 독도 뿐 아니라 무엇이든 사회운동을 하려면 내가 희생 해야 한다. 언제나 남의 주머니와 후원만을 믿고 행사를 하다 보면 곱지 않는 눈총을 받기 마련이다. 독도는 유행되는 행사로 전락 되어서는 안 된다. 보다시피 요란하게만 한 것은 바로 일본이 바라는 것일지도 모른다. 대통령과 정치인은 바뀌더라도 언제나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고 땅이어야 한다.지금의 발단은 정치인들이 자기 임기때 만은 독도를 내놓고 조용한 외교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쉬운 외교를 하려는 전직 대통령들이 문제였다고 지적하고 싶다.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시대의 내 마누라론, 즉 “동네를 다니며 내 마누라를 내 것이라고 자랑치 말라”는 즉 내 마누라를 동네에 다니면서 내 마누라라고 자랑을 하면 동네 사람들이 오히려 의심을 한다는 논리로 독도운동을 저지해 온 것은 바로청와대였다. 또한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으로 자존심이 어느 정도 회복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국민은 물론 경상북도민들은 독도문제에 있어서만큼은 깊은 갈증을 호소하고 있는게 현실이다.땅속 깊은 속에서부터 ‘뻥‘뚫려나오는 굵직한 지하수의 물줄기처럼 가슴 속이 시원하게 뚫릴 정도의 쾌감을 느끼고 싶다고 해야 할까. 이 대통령의 방문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 및 관할 지자체의 독도 관련 일련의 행위는 일본에 비해 뒤처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이들은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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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해양경찰청장,최연희국회의원,을릉군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독도20분 속사를 시연하는 독도화가 권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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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독도를 관할하고 있다는 일본의 시마네현은 대대적인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기획하고 급기야 일본 정부가 개입토록 일을 꾸며가고 있다. 22일 행사는 정부의 예산에 힘입어 차관까지 참석하는, 말 그대로 정부 행사나 다름이 없었다.그에 반해 우리 정부와 관할 지자체는 어떤가. 독도의 실질적 주인이면서도 그동안 외교적 마찰이라는 이유로 눈치만 보아오다 이젠 기득권을 빼앗겼다는 자괴감마저 들게 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불만은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다.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해 놓고 있지만, 이미 100년이 넘은 이날을 기억하는 도민과 국민은 그리 많지 않다. 시마네현이 행사를 치르는 22일 경상북도는 이날을 전후로 세미나와 특강, 학술대회, 전시회 등을 계획해 놓고 있다. 그러나, 이런 것으로 일본의 만행에 대응한다고 말하기는 왠지 낯 부끄럽다. 

경상북도 독도 관련 업무 관계자에 따르면 21일에는 김관용 도지사의 독도 관련 특강을 겸한 대학생들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고, 22일에는 독도박물관에서의 전시와 경북대학교에서 28일까지 실시될 고지도 전시를 비롯, 28일에는 독도 사료연구회의 시마네현 연구 보고서 전달을 겸한 세미나가 열린다고 한다. 지방 정부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하려고는 하는 모습이지만, 실효성만큼은 의심이 간다.

 때문에 일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때마침 25일 취임이 끝난 직후가 3.1절이고, 기념행사 또는 기념행사 이후 부대 행사를 독도 방문으로 휘날레를 장식하자는 것이다. 이같은 생각에 동조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 외교적으로는 경솔했다는 평가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독도 때문에 멍들고 자존심이 구겨진 국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 것은 사실”이라며 “이제는 당연히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들의 마음을 뻥 뚫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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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기회장,주호영전장관,독도화가 권용섭,김을동 현의원과 독도전시회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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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나의 생각은 늘 오른 소리만 하며 한숨짓는 독도화가를 보고 부동산 경제인으로써 독도를 사서 그들에게 독도의병장으로 독도운영권을 맡기고 싶다 .독도 민영화야 말로 우선시급하다. 현재 독도에는 군수, 이장, 대사 같은 명예직책들이 있다. 독도에 관한 한 전문가들을 나열하는데 학계와 정치, 문화예술 나라를 세우고도 남을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도 이 지경으로 몰고 온 것은 정부 공무원들이라는 비전문가들의 고압적 월권 때문이라고 한다. 이제 실제로 독도만큼은 애국자들의 왕국을 만들어 주는 것이 훨씬 장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지키는 것이 될 수 있다.LA시청에서 지도 전문 부서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아무리 훌륭한 담당자라도 생존을 걸고 찾아다니는 그곳의 홈리스가 LA 다운타운에 잠 잘 곳을 더 잘 알듯이 거지보다 못한 관료들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이처럼 독도운영에도 전문인들에게 맡겨져야 한다. 

시마내현에서 독도가 일본것 이라고 주장하면서 한국 쪽이 항의를 하면 일본 중앙행정은 “그것은 시마내현의 일이지 우리는 모릅니다”라고 했던 것이 불과 몇년전이었다. 그런 그들이 미국과 스위스 등 홍보를 하며 이제 총리가 독도는 일본 것이라 주장하기에 이르렀고, 부시발언을 두고 일본 언론까지 총공격을 하게 되었다. 이에 비해 한국정부는 10년전 언론을 오히려 통제한 것과는 비교가 되는 부분이다.나는 부동산원리의 묘책이 애국의 수단이라고 절대적으로 믿고 독도땅 주인(경북도민)에게 오퍼를 넣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