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릿 허브가 전국 182개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범죄 및 교통 안전에서부터 보험 미가입자수 등까지 다양한 기준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4일 발표한 안전도 순위 자료에 따르면 어바인이 전국 44위로 캘리포니아 내 도시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됐다.
어바인은 커뮤니티 안전도 전국 11위, 금융 안전도 71위, 자연재해 위험도 152위로 100점 만점에서 평점 80.04점으로 캘리포니아 도시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랜초쿠카몽가가 전국 46위로 남가주 도시들 가운데 어바인 다음으로 순위가 높았으며, 이어 글렌데일(전국 49위), 샌타클라리타(전국 65위) 등의 순이었다.
월릿 허브에 따르면 최하위권에 랭크된 LA시는 전국 182개 도시들 중 교통안전만 44위에 올랐을 뿐, 증오범죄 110위, 실업률 126위, 보험 비가입자 인구 165위 등에 랭크됐다.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꼽힌 도시는 뉴햄프셔주 남부에 위치한 내슈아가 87.36점으로 1위에 올랐고, 안전한 도시 순위 꼴찌는 플로리다주의 남동부에 있는 포트로더데일이었다.
한편 어바인은 해마다 발표되는 인구 20만명 이상 도시들 대상 살인, 강간, 폭력, 강도, 방화 같은 강력 범죄 발생률로 비교한 안전도 면에서도 지난해까지 매년 전국 1위를 지키고 있다.
출처:미주 한국일보 <손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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