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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지저분한 물건 깨끗이 치워야

뉴스타★ 2018. 2. 2. 02:43




집안 지저분한 물건 깨끗이 치워야 

▶ 개인 정보 서류·일상 생활용품 등은 내놓으면 안돼 

▶ 도난에 대비해 현금 등 귀중품은 안전한 곳에 보관 


오픈 하우스는 ‘낯선’ 바이어들에게 집을 공개하는 행사다. 귀중품이나 위험한 물건들은 오픈 하우스전에 반드시 치워야 한다. 


오픈 하우스 기간동안 바이어들에게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물건은 눈에 띄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개인 취향이 강한 물건, 정치적 색채의 장식물, 혐오스러운 물건 등이 좋은 예다. 


곧 있으면 오픈 하우스의 계절이 돌아온다. 올해는 바이어들이 서둘러 매물 샤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오픈 하우스 시즌도 예년보다 일찍 시작될 전망이다. 집안 곳곳의 지저분한 물건들을 치우고 쓰레기통까지 비우는 것은 오픈하우스 준비의 기본이다. 혹시 모를 도난에 대비해 현금 등 귀중품까지 안전한 곳에 치워 두는 일도 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오픈 하우스 준비가 여기서 끝나는 것은 아니다. 귀중품, 지저분한 물건 외에도 오픈 하우스에서 눈에 띄어서는 안되는 물건이 더 있다. 온라인 부동산업체 리얼터닷컴이 오픈 하우스 개최 전 이런 물건들은 반드시 치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 셀러의 개인 컴퓨터에 손대는 일까지 

  

LA의 한 셀러는 몇 년 전 잘 아는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오픈 하우스를 믿고 맡겼다가 봉변을 당했다. 고급 주택가에 거주하는 셀러는 전에도 주택 거래를 맡긴 경험이 있는 에이전트에게 오픈 하우스 개최를 마음 편하게 부탁했다. 오픈 하우스가 끝나고 집에 돌아온 셀러는 욕실 캐비닛에 보관해두던 약품 중 하나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도난된 것이 확실한 약품은 의사의 처방전이 없으면 구할 수 없는 약품으로 셀러는 다음 처방전을 받을 때까지 한 달을 더 기다려야 했다. 오픈 하우스에 내놓지 말아야 할 물건을 내놓았다가 봉변을 당하는 사례는 이뿐만 아니다. 

다른 셀러는 오픈 하우스를 방문한 바이어 부부의 10대 딸이 셀러의 컴퓨터를 마치 제 것처럼 사용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홈 오피스에 들어간 딸이 셀러의 노트북 컴퓨터를 켠 것까지 모자라 유튜브를 감상하는 가 하면 셀러의 중요한 컴퓨터 파일 이름을 바꿔 놓는 일까지 벌어졌다. 

■ 개인 정보 서류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물품이 바로 개인 정보와 관련된 서류들이다. 오픈 하우스뿐만 아니라 집을 내놓은 기간 내내 주의해서 잘 관리해야 할 물품 목록 1호다. 어차피 이미 집을 팔기로 결정했다면 당장 필요하지 않는 서류는 아예 이삿짐으로 싸서 방문자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소중한 개인 정보를 담은 서류로는 소셜 시큐리티 번호 및 증서, 은행 체크, 크레딧 카드 관련 서류 등 셀 수 없이 많다. 

개인 정보가 담긴 서류가 버젓이 놓여 있다면 아예 신분 도용 범죄를 목적으로 오픈 하우스만 골라 방문하는 범죄자가 ‘득템’하는 순간이다. 별도의 상자에 보관할 때는 상자에 내용물을 적지 않고 방문자들의 접근이 힘든 천장 등의 공간에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 일상 생활용품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물건이라도 집을 팔 목적이라면 불편을 잠시 감수하고 치워두는 편이 좋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물건이라 잘 느끼지 못하겠지만 바이어 입장에서는 ‘왜 저런 물건을 사용할까’라는 의문을 갖게 하는 물건들이 있다. 

만약 바이어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주는 물건이 오픈 하우스에 나와 있으면 일단 그 바이어는 구입자 명단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다. 실내 난방기, 선풍기, 침대 옆의 야구 방망이, 침실용 스탠드 위의 귀마개 등이 좋은 예다. 실내 난방기가 별도로 놓인 집은 난방 시스템이 잘 작동하지 않아 ‘이집이 혹시 추운가’라는 느낌을 준다. 

반대로 선풍기가 방마다 있는 집은 실내가 덥다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 침대와 야구 방망이라는 어색한 조합은 집주인이 강도 등 범죄에 대비해 호신용으로 놓아 둔 것처럼 보일 수 있고 귀마개는 소음을 암시하는 물건으로 비쳐지기 쉽다. 

■ 재떨이 

실내에서 흡연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재떨이의 잔재는 흔적도 없이 치워야 한다. 뒷마당 패티오 테이블에 깨끗하게 닦인 채로 놓여 있다고 해도 재떨이가 목격되는 순간 바이어의 머릿속은 각종 의심으로 가득 차게 된다.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흡연을 했을 것이란 의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흡연자가 내놓은 집은 비흡연자의 집보다 잘 안 팔린다.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 니코틴과 기타 유해 화학물질이 공기 중 뿐만 아니라 실내 벽면에 두껍게 남아 있는 ‘THS’(Third Hand Smoke) 현상은 인체에 매우 유해하고 오픈 하우스 방문자에게 앨러지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 얼룩이나 악취 등은 주택 가치를 최고 약 30%까지 떨어뜨린다는 조사도 있다. 

■ 개인적 취향의 장식물 

정치적 양극화 현상이 지금처럼 심각한 적이 없었다. 특히 지난 대선을 치르면서 정치적 성향을 달리하는 그룹들이 갈라질 대로 갈라진 상황이다. 그러나 특정 정당의 골수 지지자라고 할지라도 집을 팔 때만큼은 ‘무소속’이 되어야 한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포스터나 서약서, 감사패 등으로 실내를 장식했다면 바이어 중 절반은 떨어져 나가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 정치적 색채를 띨만 한 물건은 오픈 하우스를 개최하기 전에 집안에서 싹 정리해야 한다. 

정치적 색채의 물건 외에도 오픈 하우스 방문자의 반감을 사는 물건은 특정 국가를 상징하는 물건, 인종 차별 느낌을 줄 수 있는 물건, 특정 스포츠팀 색채가 강한 물건 등도 있다. 흑인 노예 제도를 찬성했던 남부 연합군 상징물이나 나치 문양의 깃발 등이 주의해야 할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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