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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불 들여 32만불짜리 주택 샀죠"

뉴스타★ 2018. 2. 6. 02:00




"1만불 들여 32만불짜리 주택 샀죠"



헌터 김씨의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 성공담 
8시간 교육 받고 서류작업 
LA시 등서 7만5000불 지원


첫주택구입 보조 프로그램을 이용해 미션힐스에 내집을 마련한 헌터 김(왼쪽부터)씨와 부인 실비아씨, 샬롬센터의 이지락 소장(오른쪽)이 주택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융자비용 등은 본인이 준비 

은행 입출금 내역 점검 깐깐


"정부 지원 받아 주택 구입하는 것,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고요."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역시 다운페이먼트 자금이다. 물론 FHA 융자나 3% 다운페이먼트 융자 상품 등을 이용하면 큰 돈 없이 주택구입이 가능하지만 월 페이먼트 부담이 커진다. 또 모기지 보험도 구입해야 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주택 구입가격의 20% 정도 되는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마련하려고 하지만 몫돈 마련이 쉽지는 않다. 

이 때문에 주 정부나 로컬 정부, 비영리단체 등에서는 다양한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무이자로 돈을 빌려줘 주택 구입 비용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당수의 한인들은 이 프로그램을 몰라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알고 있어도 '이 프로그램으로 주택 구입은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에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헌터 김(47)씨는 최근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생애 첫 내집 마련에 성공했다. 그 역시 이 프로그램을 모르고 있다 지난해 여름, 지인을 통해 알고서는 약 반 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김 씨는 "지인이 비영리재단인 샬롬센터에서 첫주택 구입 교육을 받고 집을 샀다는 얘기를 듣고 지난해 7월쯤 문의를 했다"며 "사실 처음에는 내 돈 없이 주택 구입이 가능하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6개월 만에 꿈을 이뤘다"고 기쁨을 전했다. 

지난해 2베드룸 아파트를 2500달러에 렌트해 살고 있던 김 씨는 딸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렌트비를 줄이기 위해 새 아파트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렌트비가 워낙 올라 2000달러 이하의 아파트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샬롬센터와 상담을 통해 첫주택구입 보조 프로그램을 이용해 30만 달러 대의 주택을 구입하면 재산세와 모기지 페이먼트를 합해 2000달러 아래로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당장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주택구입 보조프로그램 종류


우선 8시간의 교육 과정을 마친 그는 첫주택구입 보조 프로그램에 필요한 서류 준비에 들어갔다. 그리고 지난해 가을 LA시가 저소득층 주택 구입 보조프로그램인 LIPA(Low Income Purchase Assistance) 프로그램에 지원, 6만 달러의 승인을 받았다. 또한 국책 은행인 페더럴홈론뱅크가 실시하는 WISH 프로그램을 통해 1만5000달러도 지원받았다. 

이후 구입할 주택을 찾기 시작했지만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7만5000달러로 20%의 다운페이먼트가 되려면 하려면 주택 가격이 30만 달러 내외가 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여러 주택을 찾기는 했지만 계약까지 가기가 어려웠다. 특히 지난 해는 매물이 부족해, 조건에 맞는 주택을 찾아 오퍼를 넣으면 다른 오퍼에 밀렸다. 보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에스크로 기간이 최소 2개월은 걸려, 셀러들이 꺼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결국 밸리 인근 미션힐스 지역에 나온 2베드룸 타운하우스를 32만5000달러에 계약하는 데 성공한 김씨는 2개월이 조금 넘는 에스크로 과정을 거쳐 올해 초 입주할 수 있었다. 

김씨가 부담하는 월 페이먼트는 총 1880달러 정도. 모기지 페이먼트로 월 1176달러, HOA(관리비)로 290달러를 낸다. 

여기에 재산세까지 감안하면 월 1880달러 정도 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모기지와 재산세 세금공제를 감안하면 실제로는 월 1500달러 정도에 불과하다.

주택을 구입하고도 월 페이먼트가 1000달러 정도 줄어든 셈이다. 

김씨는 "이렇게 쉽게 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게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 다른 한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물론 주택 구입 과정이 쉽기만 한 건 아니었다. 아무리 보조 프로그램을 이용하더라도 주택값의 약 3% 정도에 해당하는 자금은 필요하다. 융자비용, 에스크로 비용 등 때문이다. 김씨는 자금 원천을 증명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시정부가 까다롭게 본다는 것이다. 김 씨는 "은행 입출금내역서에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보이면 시정부에서 설명을 요구했는데, 이러한 과정 때문에 에스크로 기간이 길어졌다"며 "따라서 보조 프로그램을 통해 주택을 구입하려면 이러한 문제를 미리 확실히 해 두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 LA 중앙일보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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