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과 샌타애나 시는 주택 소유주 보다 렌트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렌트 조사업체인 ‘렌트 카페’(RentCafe)가 지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동안을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애나하임은 렌트 주민이 2016년 기준으로 20만 424명으로 전체 인구의 57.9%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06년의 46%와 비교해서는 약 11%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에인절스 구장 근처 ‘플래티넘 트라이앵글’(Platinum Triangle) 임대 주택들이 렌트 주민들의 유입을 증가시킨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샌타애나 시는 2016년 기준으로 렌트 주민은 18만 6,433명으로 전체 인구의 56.6%를 차지했다. 10년 전인 2006년에는 렌트 주민이 26%에 불과하다. 어바인 시의 경우 거주자 49.7%가 임대 주택에 살고 있다.
이외에 남가주에서는 샌버나디노가 주택 소유주 보다 렌트 인구가 많다. 이 지역에서 렌트 주민은 전체 인구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이후 렌트 주민이 5.9% 늘어났다.
한편 이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LA 렌트 인구는 237만 명으로 상위 100대 도시들 중에서 2번째이다. LA 렌트 주민은 전체 인구의 60.8%를 차지하고 있다. 롱비치시는 거주자의 61.4%가 렌트이다.
출처: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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