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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부동산 칼럼] 샌버나디노 카운티

뉴스타★ 2018. 12. 28. 03:14

 

 

 

 

 

 

 

연말이다 보면 많은 행사에 초청을 받곤 하는데 참석하는 것은 두가지를 우선순위에 두고 결정을 하게 된다. 

재미가 있는 행사인가, 아니면 얼마나 유익한지를 생각하게 되는데 두 가지가 모두 충족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여러분들은 그 중에 어느것을 우선으로 생각하시는가.

집을 사고, 사업체를 선택하는 일에 있어서, 재미 있고 흥미로운 것에 초점을 두지는 않는다. 얼마나 유익할까, 우리가족이 살기 좋을까, 이웃은 어떠 한가, 교통은 좋은가, 발전 가능성이 있는가, 투자성이 있는가 등등 , 이 모든 전제 조건이 충족된 후에 내가 좋아하는 것이 근처에 있다면 금상 첨화인 것이다.


이번에는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인랜드 엠파이어라는 말은 샌버나디노 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카운티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며 LA카운티 동쪽에 위치하며, 아직도 많은 한인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숨겨진 진주 같아 소개를 하고자 한다.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서 뉴스타 부동산의 역할은 아주 대단했다고 생각한다. 
한 부동산 회사의 활약으로 한인타운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도 이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한인들에게 황무지 같았던 랜초 쿠카몽가, 치노힐스, 온타리오, 폰태나, 샌버나디노 등지에 많은 사업체, 주택 매매의 선도적 역할을 하므로 한인들의 이주에 큰 몫을 하였고 한인타운을 형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뉴스타 부동산의 저력인 것이다. 얼마나 많은 한인들이 몰려와서 살고 있는지 몇집 건너면 다 한인들이 사는 것 처럼 느끼는 동네도 많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지역은 오랫동안 다양한 인디언 부족이 살던 곳으로 1800년대 선교사들이 이 지역을 개척하면서 성 베르나르딘(San Bernardine)을 기념하여 샌버나디노 산맥, 계곡의 이름을 짓게 되었고, 도시와 카운티 이름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1853년 카운티가 설립되었으며 그후 샌버나디노 샌맥과 베어밸리에서 금광이 발견되고 캘리코 지역에서 은광이 개발 되면서 인구 유입이 시작 되었다고 한다. 

샌버나디노의 한 농장에서 오렌지 나무를 심기 시작 하여 오렌지, 레몬 등의 생산지로 성장 하였으며, 랜초 쿠카몽가 지역에는 포도나무를 심기 시작해 와인 생산지로 성장하였다. 샌버나디노에서 생산된 오렌지와 레몬을 철도를 이용하여 운송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1870년 당시 샌버나디노에서 생산된 와인이 5만여 갤론이었다니, 와이너리로서도 명성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수 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대한민국 면적의 4분이 1 정도 넓이로 31개 시티로 구성되어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넓은 카운티이지만 인구는 겨우 서울인구의 5분의 1 정도인 200만명이 카운티의 서남부 지역인 랜초 쿠카몽가, 치노힐스, 온타리오, 폰태나, 샌버나디노 시 지역에 편중되어 살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온타리오 국제공항과 샌버나디노 국제 공항을 중심으로 물류 중심의 다양한 비지니스와 웨어 하우스들이 들어서며 많은 인구 유입으로 경제 성장에도 일조하게 되었다.

아직도 이 지역은 40~50만달러대의 주택이 즐비하며 100만달러대 가격으로 인컴이 보장되는 상가 빌딩, 농장을 하고 있거나, 할 수 있는 땅들이 많은 이곳이 우리 한인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인들이 지금이라도 많이 이 지역에 투자를 하고, 이주하시길 바란다.


201811281548595b1.jpg      문의 (909)222-0066  <뉴스타부동산 랜초 쿠카몽가 명예부사장>
                                       출처: 미주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