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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 소식

[해외 최초 한글날 지정을 적극 지지한다] 남문기 총회장 성명서발표 (hiuskorea)

뉴스타★ 2019. 9. 6. 04:28

[해외 최초 한글날 지정을 적극 지지한다] 남문기 총회장 성명서발표


Published on: Sep 2, 2019



남문기 미주총연 회장


현재 켈리포니아주 의회에 상정되어 있는 ‘한글의 날’ 결의안 통과 시한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남문기 회장은 이를 적극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이런 기념일 제정이 전 미주지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켈리포니아주 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 13일을 보름도 채 남기지 않은 8월 31일 발표된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외에서는 최초로 한글의 날 10월 9일을 매년 지정하여 기념하는 켈리포니아주 의회 결의안 ACR 109의 통과를 2백 50만 미주동포들과 함께 미주한인회총연합회도 적극 지지해 왔습니다.


한글 날 결의안의 통과로 차세대의 정체성과 한국계로서의 자긍심 함양에 말 할수 없는 기여 뿐만 아니라 위대한 한글의 전폭적인 확산에도 엄청 난 파급 효과가 있다고 믿어 마지 않습니다.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으로서 저의 바람은 켈리포니아주에 이어 메릴랜드, 버지니아, 뉴욕 그리고 워싱턴 주 등의 각지역 한인회 지도하에 한글날이 퍼져 나갈것을 적극 지원 할 것입니다.


이 한글날 지정 결의안을 공동 발의하신 쿼크-실바, 최석호하원의원, 그리고 산티아고 켈리포니아주 하원의원들께도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의 참다운 애국자로 한글날 결의안을 창안, 발의한 박동우 보좌관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박 보좌관님은 50년 미국 이민 생활 동안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공헌을 하였으며 저는 박보좌관님의 한인 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2번에 걸친 정계 진출을 적극 지원한 장본인으로 사심없이 오직 한인동포 사회를 위해 희생과 봉사하심을 알고 존경해 왔습니다.


교육위원 출마로 한글 몰입, 집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출마했던 교육위원 선거, 아쉽게 92표 차이로 패했지만 한글날 제정으로 이어진 꾸준한 한글 보급 노력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한글날 지정 캘리포니아 주 의회 결의안 통과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두 막바지 순간까지 풀뿌리 활동으로 계속 된 한글날 지지 편지 쓰기 운동으로 크나 큰 역사를 창조했으면 합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남문기

2019 08 31

hiuskorea.com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