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퇴거 유예 조치가 이달 말로 만료되는 가운데, LA 카운티 정부가 상업용 건물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퇴거 금지 및 렌트 납부 유예 조치를 내년 1월31일까지 4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상업용 건물 세입자 퇴거 금지 및 렌트 납부 유예 조치를 2022년 1월 31일까지 연장하는 조례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단, 이번 조례안은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세입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LA 카운티는 가주정부의 결정에 따라 더 이상 주거용 건물 세입자들의 보호 조치를 연장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 출처 : 미주한국일보 2021. 9.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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