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SRAP 바우처’ 22일까지 노약자·저소득층 대상
뉴저지주정부는 노약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SRAP 바우처’ 신청 접수를 11일부터 시작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웹사이트(waitlistcheck.com/NJ559)에서 할 수 있다.
SRAP 바우처는 렌트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주요 수혜 대상이다. SRAP 바우처 소지자는 렌트비 가운데 소득의 25~40%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주정부로부터 보조를 받게 된다.
신청을 위해서는 6개월 이상 뉴저지에 거주했고, 시민권자 또는 합법신분이어야 한다.
수혜 자격 소득 기준은 각 카운티별로 다른데 한인 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의 4인 가족인 경우 4만8,950달러 미만이다.
주정부는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세대주가 62세 이상 ▲세대주가 장애인 ▲가족 ▲노숙자 등 4개 범주별로 각각 1,000명씩 총 4,000명의 수혜 대기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기자 선정 결과는 8월 15일께 이메일 등으로 통보된다.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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