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수료 관련 새 규정이 시행되었습니다. 이 규정은 셀러가 바이어 에이전트 수수료를 지급하는 관행을 제한하며, MLS(Multiple Listing Service)를 통해 수수료 내역을 공개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새 규정에 따라 셀러가 바이어 에이전트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으면, 바이어는 자신이 바이어 측 에이전트에게 수수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바이어가 지급하는 수수료 내역과 제공받는 서비스는 바이어와 에이전트 간의 별도 계약서를 통해 합의되어야 합니다. 이로 인해 혼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부동산 전문 매체는 에이전트들에게 새 규정에 따른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 상황에 맞는 수수료 모델 결정:
에이전트는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 상황에 맞는 수수료 모델을 개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맞춤형(A La Carte) 수수료 모델은 바이어가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해 해당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 고객 이익이 최우선:
수수료 모델을 개발할 때는 에이전트의 이익보다는 고객의 최상의 이익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새로운 고객 유치 기회도 생길 수 있습니다. - 바이어와 에이전트의 서면 계약:
새 규정에 따라 바이어는 바이어 에이전트와 서면 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에이전트는 이 계약서에 대해 바이어에게 충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 대행 형태와 수수료 내역 명시:
가주에서 사용되는 계약서는 에이전트의 대행 형태와 수수료 지급 방식 등을 명시합니다. 바이어가 독점 대행 계약을 꺼릴 경우, 비독점 계약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수수료 제시 시 경력 강조:
수수료 협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수수료와 함께 에이전트의 거래 실적, 경력, 전문 분야 등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이를 제시하면 효과적입니다.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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