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미주지역도 선플운동 자리잡길"[한국일보]

미주한인총연 남문기 회장, 뉴욕방문 캠페인 홍보 선플 달기 운동을 미주 한인 범동포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남문기(뉴스타부동산 대표) 회장이 14일 뉴욕을 방문, “악플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국에서 시작된 선플 달기운동이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미주지역에 선플 운동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선플(http://www.sunfull.or.kr/web/main/main.html)달기운동(이사장 민병철)은 최진실씨 자살사건 등 악플에 의한 폐해가 한국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댓글(리플)을 달 때 인신공격이나 비난보다는 칭찬을 더 많이 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선플 운동본부는 현재 탤런트 이순재(고문), 안성기, 유동근, 방송인 김제동, 서경석, 대학생 박신욱 씨 등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고 남 회장이 미주지역본부 총재를 맡고 있다. 남 회장은 “선플 달기는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것은 물론 자신에게도 새로운 용기를 준다”며 “컴퓨터를 켤 때마다 한 번씩 좋은 선플을 달아 아름다운 댓글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협력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수 기자> 기사보기 http://koreatimes.com/article/5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