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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 소식

뉴스타 가족 여러분, 지금은 어때요?

뉴스타★ 2010. 8. 10. 01:47

남문기  2010-08-08 13:04:11, 조회 : 55


이곳 캘리포니아는 금년 들어 여름 날씨 같지 않게 무척이나 선선합니다.
낮에는 덥다가도 밤에는 이불을 뒤집어 써야 할 정도로 기온이 내려갑니다.
그 때문에 냉방설비를 하시는 분들이나 여름용 가전제품들의 매출이 줄어
힘들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비즈니스가 안 된다고 울상입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고 이대로 불경기가 계속되다간 몇 개월 내로
문을 닫아야 할 판이라고 비명들을 지릅니다. 맞습니다. 힘이 든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언젠가 책에서 이런 내용을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고추가 풍년이려면 고추가 익는 8-9월에 비가 오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이때 비가 오지 않으면 배추가 입는 타격이 크다.
도토리가 많이 달리는 해에는 벼농사가 흉년이 된다.
도토리가 꽃피는 5월경에 비가 적다면 꽃가루받이는 잘되지만
가물어 모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자연에는 항상 음양의 원칙이 있기 마련입니다.
상황이 안 좋다고 무조건 모든 것이 다 안 되는 법은 없습니다.
한 쪽이 안 되면 다른 한쪽은 오히려 잘되는 곳도 있습니다.
다 마음을 먹기 나름이요 자신의 상황과 조건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잘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나무꾼이 나무를 할 때도 쉬지 않고 지쳐 탈진할 때까지
도끼질을 하는 것 보다는 쉬는 시간 이용하여 그 시간에 도끼날을 가는 것이 오히려
더 많은 수확을 거두게 됨을 알아야 합니다.
허구헌날 앉아서 도끼날만 가는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상황이 힘들수록 우리는 스스로를 더 다듬어야 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부족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더욱 더 공부하고 더욱더 전문화 되어 예리하고 능숙한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상황이 힘들다고 주저앉아 있어봐야 도움이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스트레스만 쌓일 뿐이고 시간이 아깝고 청춘이 아까울 뿐입니다.
“한 마리의 말이 우물에 빠졌답니다. 주인은 그 말을 끌어 올릴 방법이 도저히 없자
곱게 묻어 준다고 우물 안에 흙을 퍼 넣었답니다.
그러나 그 말은 주인이 퍼 넣은 흙을 계속 쉬지 않고 발로 다져나가 점점 높이 올라서서
마침내는 우물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의 우화이기는 합니다만 우리가 최악이라 생각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가장 적절한 기회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에겐들 왜 위기가 없었으며
고난이 없었겠습니까..?그러나 그것들을 극복하고 넘어 설수 있었던 것은      
그 모진 해병대의 훈련시절을 다시금 되새기며 새롭게 의지를 다지고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쉬지 않고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삶은 나의 삶이요 나에게 주어진 오직 나만의 나의 인생입니다.
이 귀한 기회를 낭비하고 소모하고 파괴하지 마십시오.
언젠가 이겨 내었던 또 다른 위기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그것이 최악이라 생각하였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그 위기도 이겨낼 수 있지 않았습니까..?
진주가 조개의 상처에서 자라나는 것처럼 우리의 인격과 의지도 힘들다고 생각하는
그 고난 속에서 자라나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이시간 주저 앉아 울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용기를 가지십시오 자신 있게 흙먼지 탈탈 털고 자신에게
다시 한번 주문을 거시기 바랍니다.      
넌 할수 있고  해 왔고 넌 할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