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할 때 우리는 완벽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 입니다.
NASA에서 우주선을 만들었을 때 그들이 한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다. 나머지는 신의 은총을 기다리는 것뿐이다.” 우리가 최선을 다할 때 그 나머지 분량은 신이 채워 주실 것입니다.
옛날 희랍 신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차가 수렁에 빠졌습니다. 마부는 곧바로 무릎 꿇고 신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빌어도 신의 도움은 없었습니다. 그 대신 신의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넌 네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시도는 해 보았느냐? 먼저 말에게 채찍질을 해보고 막대를 이용하여 네 온 힘을 다해 수레바퀴를 들어 올려 보려는 시도는 해 보았느냐? 아무 것도 해 보지 않은 채 도움만을 바란다면 내가 어떻게 도와주겠느냐?”..
인생에는 분명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가위질이 서투르다고 다시는 가위질을 시키지 않는다면 아이는 평생 가위질을 못하는 반편이가 되어 버리고 말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하는 일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달려들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물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서투르고 헤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도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동안에 새로운 방법을 터득하게 되고 이윽고는 그 문제에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 바로 성공에 법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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