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에 두 개의 문학 동호인 그룹이 있었습니다.
한 그룹에는 뛰어난 문학적 소질을 가진 작가 지망생들이 모여 있었고
다른 그룹은 아직은 능력이 입증되지 않은 그저 문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있을 뿐이었습니다.
두 그룹 다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각자의 작품을 발표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첫 번째 그룹은 그 모임의 성격이 주로 다른 사람에 대한 혹독한
비평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이것이 잘못되었고, 이 작품은 이것에 대한 시각이 부족하고..”
하지만 또 다른 그룹은 서로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격려하고 칭찬하고
고무시켜주었습니다.
대학시절이 끝날 때 까지 이 두 그룹은 열심히 모임을 가졌지만
정작 우수한 작가들을 많이 배출한 곳은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모여 있는
첫 번째 그룹이 아니라
그저 평범한 학생들이 모여 있던 두 번째 그룹이었습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를 칭찬하는 가운데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그 그룹이
뛰어난 재능을 가졌던 첫 번째 그룹을 앞서게 된 것이지요.
우리를 실의에 빠지게 하는 것은 어떤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과 자세입니다.
우리에게 일어난 일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는 없지만 그 일에 대처하는 자세는
달리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어렵다, 어렵다 하면 정말로 어려워지는 법입니다.
힘들다, 힘들다 하면 정말로 힘들어 지는 것이지요.
반대로 생각합시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라고요...
세상이 우리를 만드는 것이 절대 아니랍니다. 우리가 세상을 만드는 것이지요.
이 세상의 모든 재료를 사용해서 나의 성공을 만드는 것이랍니다.
기억하십시오. 향수를 만들 때는 향기로운 꽃이나 아름다운 것만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때로는 악취를 풍기는 것도 어떻게 배합하느냐에 따라 멋진 향수를
만들 수 있는 것이랍니다.
세상의 모든 상황과 나의 재능과 잠재력을 재료로 하여 멋진 인생을
다시 만들어 보십시오.
잊지 마세요.
이 세상은 여러분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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