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연휴에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으로 갔습니다. 휴가라는것이 생소했지만 아픔의 상처가 지나간 후에는 자주 쉬어 지네요. 메모리얼 연휴는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항상 감사를 드려야 하는 주간이기도 합니다. 길을 지나가면서 행사하는 것이나 성조기가 꽂혀 있는 묘지들을 보면서 감사를 무한히 드려야 하는걸 느낀답니다. 옐로스톤 가까운 잭슨홀시티에서도 625전쟁에 참여한 미국인들의 이름이 죽-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짦은 시간이나마 묵념을 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감사들였답니다. 54.000여명의 미국인들이 바친 전쟁이지요. 아무리 자유가 피를 먹고 자란다지만 이유없이 도와준 미국이 너무 고맙지요? 그 반미하는데도 아랑곳없이 말입니다.
옐로스톤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은 1872 년 지정된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이며 와이오밍주,몬태나주,아이다호 등 3개주에 걸쳐 속해 있는 화산고원지대인 이곳은 미국의 국립공원중 가장 다채롭습니다.마그마가 지표 가까이 있어 1만여개의 간헐천과,300여개의 폭포등 다양한 자연현상을 관찰할 수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크기는 알라스카를 제외한 미본토지역에서 데스밸리다음으로 큰 국립공원으로 그랜드캐년의 3배정도의 크기입니다.공원내의 수렵 채취 금지 등의 생태보호 활동으로 인해 곰,늑대,코요테,버팔로 조류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으며 전체면적의 95%가 개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있으며 자연의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옐로스톤(노란 바위)이라는 명칭은 미네날이 풍부한 온천수가 석회암층을 흘러 내리며 바위 표면을 노랗게 변색시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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