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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고쳐서 시장에 내놓아야 할까?

뉴스타★ 2015. 5. 7. 02:18

집을 고쳐서 시장에 내놓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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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고 있는 주택을 팔려고 하는 소유주들이 고려하는 많은 사항 중에하나가 바로 이 질문일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주택소유주가 들인 고치는 비용보다 손에 쥐는 금액이 더 많은가 아니면 손해를 볼 수가 있는가를 판단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가 될 것이다.

알다시피 지금 소유하고있는 주택을 시장에 내놓기 전에, '터치업 페인트’(Touchup paint)라던가, 집안 구석구석을 대청소 한다던가, 정원을 깨끗이 단장을 하는 것 정도는 기본적으로 이해를 하고 있을 것이다. 또 아무 가구도 없는 빈집 상태보다는 살림살이가 있는 상태에서 바이어들에게 집을 보여주는 것이 주택 매매 시에 더 빨리 매매 계약을 성사 시키는 것에 도움이 되는 것도 잘 이해하시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에 더 큰 문제가 있을시에는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인지 알아보기로 하자.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면, 가령 지붕 물이 샌다던가, 상수도나 하수도 배관이 너무 오래 되서 부식이 심하다거나, 집이 기울어진 경우 등에는 수리 비용이 수천달러에서 수만달러를 훌쩍 넘길 수 있다.

물론 주택 소유주가 1만달러를 들여서 수리를 해서 2만달러를 더 받을 수 있는 간단한 경우라면, 아주 쉬운 결정이 되겠지만 많은 경우에는 그렇게 간단한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

요즘 바이어들은 주택 구입 시에 홈 인스펙터 전문가를 고용해 주택 상태를 꼼꼼하게 검사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결함이 발견되면 바이어들은 실제 수리비용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생각하게 된다.

이 때에는 바이어와 셀러간의 이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매매 계약이 취소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 경우 예상해서 미리 주택 소유주가 수리를 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또 현재 팔려고 하는 주택가격이 첫 주택 구입자들이 많이 찾는 주택가격대라면 역시 수리비가 많이 들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손질을 해서 시장에 내놓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그 이유는 첫 주택 구입자들은 보통 다운페이먼트도 빠듯하게 겨우 마련해서 첫 번째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주택구입 후에 큰돈을 들여서 주택수리를 할 수 있는 여유자금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 미리 주택수리를 해놓고 그 비용을 주택가격에 얹어서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이런 비싼 수리비가 들어가는 공사들은 대부분 수리기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를 받는 주택소유주들은 조금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가격조정을 해서 처분을 해야할 것이다. 드문 경우이지만 집 담보 모기지 발란스를 낮게 해놓고(매달 모기지 페이먼트를 낮추려고) 차라리 주택수리 비용을 현금결제를 선호하는 바이어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에 나무 패티오나 나무 덱이 터마이트 데미지가 많은 경우에는 미리 완전히 뜯어내는 방법을 권한다. 많은 경우에 이 방법이 나중에 바이어가 수리를 요구를 해서 고쳐주거나 아니면 크레딧을 주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많은 셀러들이 주택을 시장에 내놓기 전에 미리 홈 익스펙션을 해서 주택 수리를 먼저 한다. 비용이 조금 더 들지만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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