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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Last name)을 정부에서 통일해서 강제로

뉴스타★ 2016. 2. 25. 02:45

 

한국에서의 일어 난 일이었습니다. 일요일 새벽에 하지 않던 운동 한번 해 보려고 짐에 갔더니만 문이 잠겨 있었습니다. 맨날 오는 사람처럼 일하는 사람에게 묻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오는데 뒤에서 "회장님, 오늘 일요일은 9시에 오픈합니다" 하고 친절히 가르켜 주었습니다. 혼자 말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일요일 9시까지 자나보다" 하고 뒤돌아서는데 어떤분이 카톡을 보내면서 "지금 어디세요?"하고 찍혀있어서 제 대답이 "운동장 앞 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물론 농담이기도 했지요. 표현이 그렇나요? "짐 앞 입니다" 하기도 그렇고 "웤-아웃하는 장소앞"이라기도 그렇고 운동한다하면 한국 사람들은 또 골프 하는 줄 알더라고요? 대답이 더 웃기는 것이 "날씨 추운데 옷 많이 입고 가세요?" 이쯤 되면 한국말에 문제가 많다는 것이랍니다.




지금 서울 시내에 간판 한번 보세요. 아파트 단지 이름조차 거의가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시부모님들 못 찾아오게 하기 위하여 라는 농담도 있지만 거의 외국어에 외래어들이지요? 우리 부모님이 돌아가셨기에 천만 다행이지 허구헌날 "야 아들아, 저게뭐야? 야 막내야, 이건뭐야? "하셨을 것 같아요. 이건 욕도 아니고 흉도 아니고 단지 계몽차원이기는 하지만 너무 빨리 변하는 이 세상이 부담스럽기도 하답니다.


하라는 "라스트 네임(성)을 강제로 외무부에서 통일해서 외국으로 내 보내라"고 수십반 관계요로에 보고해고 토론해도 말을 듣지가 않네요. 지금 성씨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이씨만 해도 Lee, Rhee, Yee, Yie, Yi들 너무 많거든요. 심지어 Cho 씨가 Chough도 있습니다. 상상이 세상을 오나전히 바꾸게 합니다. 100년후가 되면 우리 후손들은 성씨자체에 아주 많은 혼돈이 올 것입니다. 심지어 한국인이란걸 모르고 사는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드라느것을 몰라도 성씨 만큼은 정부에서 강제로 통일해서 내 보내고 이미 나간 해외동포들에게 협조를 부탁해서 늦게나마 성씨를 통일 했으니 앞으로 100년 1000년을 보고 성씨를 바꾸어 주기 바란다"고 올리면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을 가지고 따라 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사실 이 내용의 글을 칼럼으로 쓰고 올린지가 20년이 넘었는 데도 아무도 듣지도 않는것이 더 더욱 문제라는 것입니다. 엄청 심각한데...


하여튼 한국인 100만명이 살고있는 로스엔젤레스 한인회장직을 수행할 때 그리고 미국 한인상공 회의소 총회장 할 때 미국 한 복판 로스엔젤레스에서 '영어 간판달기' 계몽운동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해야 하거든요. 너무 웃기지 않습니까? 자기 장사 잘 하자고 뭐를 달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자그맣게라도 예의상 영어간판 달자는 취지 였답니다. 다민족이 썪여 살기 때문에..... 지금 서울 한복판에는 한글 간판 자그맣게라도 달아야 할 집들이 아주 많드라고요.




제가 한국나이 60(1953년생)인데 우리 초등학교에는 전체가 38명인가 졸업했습니다. 그 중에 5명인가 중학교에 진학했으니 영어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땐 그 중에 20여명이 한글도 못 읽었는 체로 졸업한것 같았습니다. 우리 학교만 그랬는것이 아니고 시골에는 제가 7살에 입학을 했는데 14살짜리가 몇명 자리잡고 있었으니요. 농번기에 전부 농사 일을 하기 때문에 학교를 못다녔거든요. 그러면 진학하지 않는 그 급우들이 지금 영어를 배웠냐 하면....아닌것 같고요.

정말 한국은 갑작스런 변화를 했답니다. 물론 다른나라도 변하기는 했지만 변하게한 주요변수가 미국이냐 박정희냐 시대냐...국민이냐? 혼자 생각하시고....제 생각은 박정희대통령 같습니다. 1978년 서울지역 대학 학생회장으로 서울 문화회관이었던 세종문화회관으로 박정희 대통령초청 간담회? 같으게 있었는데 참석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 부페를 처음 보았습니다. 그 많은 음식.....배불리 먹고 오면서 정말 미안했습니다. 부모님들 생각이 나서요....그 굶주림...생각해 보셨나요? 남이야 욕을 하든말든 해병대를 전역한 직속상관으로 모셨던 분이기에.. 전 지금도 박정희 대통령을 아주 존경하지요.


결론은 한국말이 많이 변하고 변했지요? 이말 한마디 입니다. 그리고 세상이 많이 변했지요? 그리고 변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