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뉴스타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 올리는 글
"세계속에 가장 아름다운 한인커뮤니티로 태어나기를 기원하며"
안녕하십니까?
세계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리 해외동포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서 앞만보고 달려온 뉴스타 장학재단이 인사드립니다. 저는 뉴스타 장학재단을 이끌어 오는 뉴스타 장학재단 파운더 남문기입니다.
뉴스타 장학재단이 어느덧 세월을 지나 17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금이라도 돕고자 시작했는데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이제는 차세대 한인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돕고자 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개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라는 것은 축적하는 것이 아닌 그것의 일부를 사회에 되돌려 주는 것이 조금이라도 가진자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이런 의무를 이행 할수록 터전을 마련하고 그 자리고 피어 오르는 날 더 살 맛나는 사회가 될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장학재단을 17년간 이어오는 동안 장학재단을 지속할 만큼 경기가 항상 좋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 한인사회의 주역들의 성장을 돕는 일은 경기의 좋고 나쁨과는 상관없이 응당 해야할 일이라고 우리 뉴스타장학재단 이사 모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훌륭한 사회의 일원이되어 감사의 편지를 보낼 때 마다 우리가 하는일이 옳다는 확신을 갖게되고 그것이 힘의 원천이 되기도 했습니다.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교육에 투자하는 나라는 훌륭한 미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투자는 풍족하고 넉넉할 때만 이루어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어려운 가운데도 더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을 도우는 일이 더 잘사는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 훌륭한 미래를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이웃과의 나눔의 실천은 자신 마음속의 곡간을 풍요롭게 채우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의 풍요는 마음의 여유로 이어지고 이는 대인관계와 비즈니스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 입니다.
항상 기꺼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여러 장학재단 이사님들께 깊은 치하를 드리며 여러분들의 나눔이 우리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큰 초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과 나누는 풍요로운 뉴스타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뉴스타장학재단을 모태로 하여 더 많은 분들이 미래의 자산인 어려운 학생들에게 나눔의 아름다움이 함꼐 하기를 기대하며 올해 장학금을 수여받은 모든 학생들은 동참한 우리의 뜻을 깊이 새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미래의 한인사회, 더 나아가 인류사회 발전에 빛이 나도록 노력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타장학재단 파운더 남문기 배상
<올해의 장학금 수여식은 2017년 7월 20일 목요일 오후 3시 LA에 있는 가든 스위트 호텔 그랜드 볼 룸에서 하며 장학금 신청은 뉴스타 웹에 있습니다>
http://kr.newstarrealty.com/compa…/scholarship_applyinfo.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