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이 있는 이번주 내내 남가주 일대에 차갑고 습한 날씨와 더불어 곳에 따라 폭우를 동반한 천둥까지 예상된다.
국립기상청(NWS)은 24일 "태평양에서 형성된 냉각 전선이 27일부터 찬 공기와 축축한 습도를 형성, 27일 오전부터 남가주 일대를 덮친뒤 라스베이거스와 중부지역·캐나다까지 이동하며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과 강제단전 조처가 벌어졌던 남가주는 LA에서 샌디에이고까지 주말까지 기온이 떨어지며 추수감사절 연휴 낮 최저기온이 50도대 후반에 머물 조짐이다.
바람은 시간당 평균 최고 50마일로 전망되며 테하차피 산맥 주변과 테혼 패스 5번 프리웨이는 교통대란도 예상된다.
한편 도로교통 보험당국은 이번 생스기빙 연휴동안 최근 10년새 두번째이자 지난해보다 150만명 늘어난 인구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봉화식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9/11/25 미주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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