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올랐지만 주택거품 없다
뉴욕 연준 총재 평가 주목…"소비자 부채 수준 낮아"
미국 주택가격이 올랐지만 거품은 아니라고 미국 뉴욕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존 윌리엄스 총재가 평가했다. 연준이 국채와 모기지(주택담보증권)를 모두 매입해 시장 금리와 금융 환경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지 하나의 증권만이 주택시장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라고 그는 설명했다.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는 12일 이스라엘은행 주최 화상 연설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채와 모기지 매입이 특별히 주택 시장에 집중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둘 다 금리에 영향을 끼치고 이로 인해 주택 비용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테이퍼링(완화 축소)와 관련해 매입 채권 가운데 모기지를 우선해야 하는데, 주택시장의 과열 때문이라는 일부 위원들의 지적에 반하는 것이다.
윌리엄스 총재는 "주택 가격이 올랐지만 '거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소비자 부채 수준이 낮고 금융시스템이 주택시장보다 더 강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코리아 타운 데일리
'미국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깊어지는 ‘렌트 갈등’ 이대로는 안된다 (0) | 2021.07.15 |
---|---|
남가주 – Lawndale 지역, 단독주택 $599,000 (0) | 2021.07.14 |
남가주 - 가든 그로브지역, 커머셜 리스, 가격 $6,550 (0) | 2021.07.13 |
뉴스타 부동산 전체 금주의 "금탑"을 축하드립니다! (0) | 2021.07.13 |
한인타운 5가 - 옥스포드 7층 콘도 공사 돌입 (0) | 2021.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