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타부동산

뉴스타부동산은 신뢰와 역사를 자랑하는 한인 최대의 부동산 회사입니다.

당신의 꿈꾸던 집 미국 뉴스타부동산에서 열어드립니다. 자세히보기

미국 뉴스

집값 급등… 신축주택 면적 10% 줄어

Newstar Story 2023. 10. 10. 01:18

집값 급등신축주택 면적 10% 줄어

5년전 대비 LA 9% 감소

‘공간 가성비’ 따진다

 

미국의 주택 시장에서는 집값이 계속 상승하면서 신축 주택의 크기가 줄고 있습니다.

최근 월스트릿저널(Wall Street Journal) 따르면, 주택 중개 플랫폼 '리버블'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착공한 신축 주택의 평균 면적은 2018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에서 시애틀은 18% 가장 폭으로 신축 주택 면적이 줄었으며,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과 텍사스주의 샌안토니오도 14% 감소했습니다. LA 뉴욕도 각각 9% 5% 축소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역들은 인구 유입이 늘어나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였던 곳으로, 집값 상승으로 주택 면적을 줄이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은 오랫동안 주택을 지어왔지만, 최근에는 집값 상승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작은 주택이나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집값 상승과 자재 가격 상승으로 건설업체와 주택 수요자 모두 주택을 원하지 않는 추세가 있습니다.

질로우에 따르면, 침실 3 미만의 주택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침실 3 이상인 주택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 구매자들은 "공간상 가성비" 고려하며 다이닝룸을 사무실로 개조하거나 욕실 숫자를 줄이는 공간 활용을 최대한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작은 주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가 구매할 있는 주택 대부분은 소형 주택이기 때문입니다.

 

* 출처미주 한국일보 (10/9/23 일자)

http://www.집값 급등신축주택 면적 10% 줄어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