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우정청(USPS)이 우편요금을 다시 인상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작년 1월 이후 3번째, 작년 7월 이후 6개월 만에 이뤄지는 조치로, 1종 우편물의 우푯값은 66센트에서 68센트로 올라가며 국내와 국제 엽서 배송료도 인상됩니다. 우편 서비스 가격의 대부분도 오르게 될 예정이며, 이는 물가 상승과 USPS의 재정 안정성을 위한 조치로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USPS는 미국의 우편요금이 전세계에서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요금 인상은 자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조 2024. 1. 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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