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는데,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하수 샘플에서 바이러스양을 분석한 결과로 2022~2023년 겨울 수준의 감염 확산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수에서 높은 수준의 코로나19를 발견하며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의 위험성이 우려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JN.1이라는 새로운 변종이 백신을 맞거나 항체가 생긴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휴 기간에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계절 독감과 유사하지만 여전히 입원 사례를 유발하는 주요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CDC는 여전히 감염자에게 5일 격리를 권장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따르지 않고 있으며 무료 검사를 받기도 어려워졌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감기와 코로나19를 혼동할 경우 감염이 더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되었습니다. 최소 4개 주의 병원들이 다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도 전해졌습니다.
<참조 2024. 1. 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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