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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집 못 팔았다면…올해는 매매 도전해 볼만

뉴스타★ 2024. 2. 23. 02:31

올해 주택 시장을 전망하는 셀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와는 다른 환경에서 시장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에는 모기지 이자율의 급증으로 인해 주택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많은 셀러들이 집을 판 마음이지만 올해에는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으로 인해 주택 거래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난해 실패한 주택 판매에 도전해 보는 것은 올해에는 더욱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택 시장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전략을 도입하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가격을 낮추지 않아도 된다

작년에는 높은 모기지 이자율과 주택 가격으로 모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바이어들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주택 구매 조건이 악화되면서 많은 바이어들이 집 구매를 포기했고, 남아 있는 바이어들은 주택 가격을 할인 요구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셀러들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주택 시장 여건이 바이어와 셀러 모두에게 나아지고 있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으로 인해 지난해 주택 구매를 포기했던 바이어들이 다시 시장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격 할인 대신 셀러가 요구한 가격에 맞춰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바이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웃돈 경쟁까지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와 같은 지역에서는 한 매물에 여러 명의 바이어들이 몰리는 복수 오퍼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여 주택을 판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리가 필요한 매물들이 늘어날 것

작년에는 매물 부족으로 인해 많은 바이어들이 주택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이러한 상황이 변화할 전망입니다.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으로 인해 집을 사려는 바이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중에는 집을 팔고 싶어하는 셀러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작년과는 다르게 매물 상태를 고려하여 주택을 판매해야 할 것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을 판매하기 위해 랜드스케이핑, 페인트 작업, 조명 교체 등의 수리 작업을 고려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가격을 자신있게 제시하라

작년에는 과열된 시장에서 너무 높은 가격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이러한 현상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의 상승으로 인해 주택 거래가 점차 둔화되면서 일부 셀러들이 가격을 낮추는 경향이 보입니다. 하지만 너무 조급하게 가격을 낮추지 않고 지역별 주택 시세를 고려하여 적절한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 반응에 따라 단계적으로 가격을 조정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새집 구입을 위한 유리한 시기

작년에는 섣불리 주택을 팔고 새로운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셀러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이러한 상황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을 판 셀러들은 빠르게 주택을 팔 수 있으며, 새로운 집을 구할 때도 유리한 조건을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성수기 전에 주택을 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택구매 심리지수 개선

주택 시장에 대한 심리 지수도 두 달 연속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는 견고한 노동 시장과 소비자 신뢰도 상승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토대로 올해 주택 시장이 작년보다 훨씬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40221/1503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