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플린더스 대학 의대 수면 건강 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를 심하게 골고 자면서 간헐적으로 호흡이 끊기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 예방에 채식이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에서 1만4천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국 건강·영양 조사(NHNE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채식을 주로 하는 사람은 육식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위험이 낮았습니다. 특히 채식의 강도가 가장 높은 그룹은 수면 무호흡증을 겪는 경우가 19% 적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남성이 여성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채식이 수면 무호흡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수면 무호흡증의 주요 위험 요인인 염증과 비만을 막아주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유럽 호흡기 학회(ERS)의 온라인 학술지(ERJ Open Research)에 실렸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참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2067100009?section=health/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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