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외식물가 크게 오른 탓…기업들도 "원재료 상승 부담"
미국 가계의 소득 대비 식품 소비 비용이 30년 만에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미국 소비자의 가처분 소득 대비 음식 지출은 11.3%로, 1991년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하지만 최근 몇 년간 상승한 새로운 식품 및 외식 물가가 가계 재정에 부담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과 외식업체는 노동비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제품가격을 인상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최저시급 인상으로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들이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음식가격이 오르면 내려가기 어렵다고 분석하며 소비자들은 고물가에 대처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언급했습니다.
<참조 2024. 2. 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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