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연결하는 혁신, LA와 라스베가스 간 고속철도 프로젝트 마침내 착공"

LA와 라스베가스 간의 고속철도 공사가 드디어 본격 착공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최대 시속 186마일의 속도로 운행되며, LA 동부 랜초쿠카몽가를 출발하여 헤스페리아, 애플밸리를 거쳐 라스베가스까지 이어지며, 총 218마일을 이동합니다. 이로써 LA와 라스베가스 간 이동 시간은 2시간 10분으로 단축되어, 기존에는 4시간 반 이상 걸리던 여행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두 도시 간의 연결성을 높여 주말 등의 교통 고통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환경 친화적입니다. 탄소 배출 없이 전기로 작동하는 고속철은 기존 교통 수단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철은 기존의 15번 프리웨이를 따라 건설되어, 기존 교통 인프라를 활용하여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편의성과 편안함을 강조합니다. 고속철은 무료 와이파이, 다양한 식음료, 수하물 서비스, 호텔 체크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승객들에게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연방 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전체 건설 비용은 120억 달러이며, 바이든 행정부는 30억 달러의 보조금과 25억 달러의 면세채권 판매 승인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혁신적인 고속철도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미국의 교통 시스템이 더욱 발전하고, 경제적으로도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40422/151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