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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9월에 특히 조심해야하는 식중독…"손씻기 중요"

Newstar Story 2024. 9. 20. 01:15

올여름 무더위가 길게 이어지면서 식중독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9월에도 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은 주로 음식을 통해 발생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질환으로, 주요 원인으로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이 있습니다.

9월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은 주로 달걀이나 덜 익은 닭고기를 통해 감염되며, 여름보다 선선한 9월에도 빈번히 발생합니다. 이는 낮에는 여전히 기온이 높지만, 아침저녁의 선선함 때문에 경계심이 약해져서 생길 수 있습니다.

식중독에 걸리면 구토, 설사, 복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신경마비나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설사약은 함부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는 몸속 독소 배출을 지연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중독 예방법

  1. 음식 가열: 7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조리.
  2. 손 씻기: 음식 조리 전후로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기.
  3. 달걀과 채소 관리: 달걀을 만진 후 반드시 손을 세정제로 씻고, 채소와 과일은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푼 물에 담근 뒤 세척.
  4. 음식 관리: 음식은 손 씻는 장소와 떨어진 곳에서 보관 및 조리.

특히 명절 동안 과식과 음주로 인한 설사 증상도 자주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식사와 음주를 통해 몸 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첨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10157300797?section=health/the-health/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