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남문기(사진) 회장이 24일 한국에서 열리는 건국대학교 졸업식에서 정치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는 부동산 전문회사인 뉴스타그룹을 설립한 남문기 회장이 미국에서 재미 기업인으로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2005년에서 2007년까지 28"대 LA 한인회장을 역임하며 해외동포 참정권을 비롯한 100만 LA 한인들의 권익시장과 700만 해외동포들의 위상에 이바지한 바가 크고, 2008년부터 2009년 5월까지 전미주 한인상공회 총회장을 역임하며 한미기업인들의 교량역할과 봉사활동에 앞장 섰으며, 특히 지난 7월 전미주 한인 250만명을 대표하는 미주 한인연합회 23대 총회장으로 당선되어 재미한인 동포사회뿐 아니라 한국사회의 젊은이들에게도 '노력하면 성공할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크게 기여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문기 회장은 “모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면서 졸업식에서 치사를 통해 "미국 땅에 한인대통령을 링浴� 위해 1,000만명의 한인 젊은이들이 미국 땅에 이주해야 한다"는 내용의 연설을 해 졸업생및, 참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남문기 회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는 정무장관을 역임했던 김덕룡 대통령 특보, 농수산부장관을 역임했던 김영진의원, 김희철 민주당의원,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 전의원, 박상희 전의원, 김문기 전의원,권기술 전의원, 해병대 사령관을 역임한 전도봉 한전 사장, 민병철 교수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석하여 남 문기 회장의 정치학 명예박사학위 취득을 축하했다. 남문기 회장은 건국대학교 73학번으로서 학부에서는 행정학을 전공했으며, 건국대 대학원에서는 경영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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