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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미 FTA 의회 비준현안 어떻게 도울 것인가?

뉴스타★ 2009. 11. 20. 10:14
현, 미주한인회총연 조직에는 각 주의 대표자로 구성된 165개의 챕터가 있다. 각 지역 대표단체의 구성원 전원이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다는 점, 유권자 단체로서 지금까지 미국 각 지역의회와의 접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 미 의회 측에는 민감할 수도 있는 한국 국가 기관이 아니란 것이 등이 장점이기도 하다.

민주당과 공화당 어느 쪽에든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는 요지가 다분하다. 미주한인회총연과 주미 대사관은 대 내외의 문제에 협력한다. 필자는 얼마 전 워싱턴 소재 한덕수 주미대사와 미주한인총연 총회장의 자격으로는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현지 한인회 회장들과 함께 대한민국 국회가 처해 있는 현안 중 한미 FTA 미의회 비준안 및 한인 이민자들의 생활양상을 비롯한 경제 활동 지원 방안, 한인 재외동포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비전과 방법에 초점을 두고 논의했다. 필자가 평소 소원하던 뜻 깊은 대화의 자리가 된 것이다. 한국의 정치, 경제 그리고 미래를 개척하는 방법론에 있어 재외 750만의 통합적 비전 제시는 초기 해외동포참정권을 발안 했던 필자로서는 제 2단계로의 발전을 제시하는 현실적이며 실리적인 동감을 유도하기에 충분한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지난 10월19일 부터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많은 활동에 참여했다. 차세대 한인들을 미 정치에 좀 더 참여 하도록 하자는 등의 의견토의를 진행했고, 정정길 청와대 비서실장을 만나서 동포들의 숫원 문제를 토의했으며, 세종문화회관에서 LA 권용석 화백의 독도 전시회에 참석하였다.

21일에는 국제 결혼한 200여 한인 여성들에게 오찬 제공과 함께 격려사를 하였고, 24일부터 26일 까지 중국에서 해외한민족대표자회의에 참석하였는데, 다음 세계 한민족 협의회 개최지로는 미국 LA로 결정 될 것 같다.

민간단체 협의회로서는 최고의 결정기관이 되는 셈이다. 27~29일까지는 한상대회에 참석을 했다. 코리아 브랜드 어윤대 위원장과 협의를 했고 미주한인총연합회와 건국대학교 병원(병원장 백남선)과 부산 직할시(허남식 시장) 병원들과 의료 협약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비용은 보험 숫가로 하기로 결정했다.

11월6일의 선플 대회는 정말 대성공이었다. 무학여고에서 국회의원 정부 부처 그리고 탤런트 이순재 유동근 등 400여명이 참석 했으며, 30만명 이상이 그날 참여하기로 인터넷으로 약속을 했다. 또한 정몽준 대표. 정세균 대표와는 몇 회의 미팅을 했고 김형오 국회의장과 국무총리와도 면담을 했다. 참정권의 현실적인 적응 문제, 우편 투표문제, 동포청 신설 문제등을 논의 했다. 한국어의 실질적 교육과 자격 있는 한국어 교사의 지원 및 한글을 읽지 못하는 미주 동포들의 자녀를 위한 교과서 편찬 협조, 설동근 부산 교육감과 회동 안병만 교과부장관 행안부 이달곤 장관 등과 면담이 있었다.

미주한인총연이 대한민국에 대한 확실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기관이 되었으면 한다. 미주 동포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미주한인총연의 기반을 마련하고 1000만 미주 이민 운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남문기 / 뉴스타 부동산 대표
(213)999-4989
ceo@newstarrealty.com
 

 

한덕수 주미대사와 남문기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이
지난 13일 오찬 회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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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koreatimes.com/article/560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