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00부터 코리안 타운의 한 한인교회에서 미총련 후원으로
이안범(국정외협)박사가 들려주는 시국 초청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남문기)은 한민족 통일 방안과
현 시국 쟁점에 대한 인사말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시대가 얼마나 빨리 변모하고 있습니까. 한국의 중점 현안이 미국에서
동시에 거론되고 있고 한미 FTA비준안 촉구운동이 현지 미주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등 평소 강력히 주장해온 250만 미주 한인에게
주어진 투표 참정권이 현실화 된 만큼 다중국적론과 같은 현지의 바램이
하루속히 성사되어 더욱더 가깝게 한반도의 국제정세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가야하는 시대를 후세대에 남겨 주어야 하며 현실을 통한
능력으로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동참의 기회를 더 확대 해야한다"고 밝혀
이날 참여한 400여명의 지역 단체장 및 현지인의 뜨거운 갈채와 함께
2시간여의 시국 강연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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