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 장학금 수여식 |
| 오는 26일 70여명에 7만달러 |
뉴스타 부동산그룹 장학재단이 2010년 장학생으로 70여명을 선발해 총 7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뉴스타 그룹 남문기 회장(사진)은 2010년 뉴스타 장학금 수여식이 오는 26일 오후 3시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남 회장에 따르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장학생 선발에는 미 전역에서 총 385명의 대학생 및 대학 진학 예정자들이 신청서를 접수, 약 5.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남 회장과 6개 지사 지사장 및 장학재단 본부 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종 장학생을 선발했다.
남문기 회장은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한인사회에 대한 이익환원 차원에서 장학사업을 지속해 왔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미래를 짊어질 한인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이들이 다음 세대를 위한 모범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뉴스타 장학재단은 지난 9년 동안 총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약 90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장학생 선발은 매년 7월 중 뉴스타 홈페이지 및 언론 매체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문의 (213)632-0956,
www.newstarrealty.com/company/scholarship.asp
<김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