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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어바인 주택재고량 증가…소진기간도 4.04개월 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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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가 급랭했을 때에도 상대적으로 거래가 활발했던 어바인의 주택 재고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라 부동산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에 오른 어바인의 주택 매물은 지난 달 22일 현재까지 812채로 조사됐다.
조사 시점 기준으로 어바인의 매물재고 소진기간은 지난 해 같은 기간 기록된 2.64개월보다 1.4개월 늘어난 4.04개월을 기록했다.
4.04개월은 2년 전 같은 기간의 4.10개월과 불과 0.06개월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다.
알테라 부동산 스티븐 토머스 대표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전통적으로 봄에 이어 주택 매매가 연중 두 번째로 활발한 시기인 여름을 맞아 많은 주택소유주들이 집을 매물로 내놓았고 첫 주택구입자에게 주어지던 연방정부의 8000달러 세금 크레딧 때문에 올해 상반기 매매의 대부분이 5월 이전에 집중됐기 때문이란 해석을 내놓았다.
어바인의 주택 매물 평균 리스팅 가격은 98만7000달러이며 전체 매물 가운데 22.2%가 숏세일 또는 차압 매물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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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LA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