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렸다' 30년 모기지 이자율 4.19% |
모기지 이자율이 또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국책 모기지기관인 프레디맥은 이번 주(14일 종일 기준) 30년 고정 모기지 전국 평균 이자율이 4.19%로 지난주(4.27%)보다 0.08%포인트 하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1971년 이래 최저치로 최장 대출기간이 20년이나 25년이었던 1950년대로 후퇴한 것이다. 또 재융자로 인기가 높은 15년 고정 모기지 역시 3.62%로 전주(3.72%) 보다 0.1%포인트 하락해 최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밖에 5년과 1년 변동 모기지 평균 이자율도 각각 3.47%와 3.43%로 동반 하락했다. 진성철 기자 sjin@korea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