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택구입자 지원 프로그램 17일부터 접수 | ||
17일 실시되는 주택 구입 보조 프로그램은 주택소유지원(HOP), 모기지 지원(MCC), 다운페이먼트지원(DAP)프로그램 등이다. HOP(Home Ownership Program)는 무이자로 최대 7만달러의 주택 구입비를 보조해 주는 카운티 프로그램으로 바이어는 주택 구입가의 1%를 최소한 디파짓해야 하고 3년동안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택을 구입했다면 주택을 최소 3년은 소유해야 하며 주택 매매나 재융자를 하기 전까지는 융자금을 환급하지 않아도 된다. 단 신청 자격은 연 소득이 LA카운티 중간 소득의 80%를 넘어서는 안된다. <표 참고> 또한 HOP 신청자는 LA카운티의 DAP(Downpayment Assitance Program)를 통해 최대 1만달러의 다운페이먼트 지원도 받을 수도 있으며 모기지 지원 프로그램(Mortgage Credit Certificate)도 같이 신청할 수 있다. MCC는 모기지 이자의 15~20%를 세금 크레딧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청 자격은 과거 3년동안 무주택자로 소득 제한 규정도 충족시켜야 한다. 이에 더해 주택 구입가 상한선은 일반 지역 63만7646달러이며 재개발 지역 77만9345달러다. 구입 주택은 토마스 가이드 LA지도의 흰색 부분에 위치한 지역이어야 한다. 한편 주택구입 정부 보조 프로그램의 도움을 주고 있는 주택융자지원협회(HLHA)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LA타운내 새소망교회(2017 W. Olympic Blvd.)에서 MCC 관련 설명회를 연다. | ||
출처: 중앙일보 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