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기존주택 거래 2.2%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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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인 기존주택 거래실적이 두달 연속 증가세를 마감하고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0월중 신축주택을 제외한 기존주택의 거래실적이 443만채(연율환산 기준)로 전월에 비해 2.2%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수치는 당초 시장전문가들이 추정한 449만채를 밑도는 것이다.
NAR는 일부 대형은행의 주택압류 절차상의 하자로 압류 작업이 지연된데다 은행들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대출요건 심사가 엄격해지면서 주택거래가 제약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중간 주택가격은 17만500달러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0.9% 하락했다.
월간 주택거래량은 올해 7월 15년만에 가장 부진한 실적을 나타낸 후 8월과 9월 두달 연속 큰 폭으로 반등했으나 10월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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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LA |
조회수: 1 게시 날짜: 11-2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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