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풍향계] 신규주택 판매 급감 |
신규주택 판매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연방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중 신규주택 판매는 연율기준 28만3000채로 전달에 비해 8.1%가 감소했다. 1년전 같은 기간보다는 28.5%가 줄어들었다. 140만채가 팔렸던 전성기시절인 2005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거의 5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다. 부동산 전문기관인 브리핑닷컴에서는 31만4000채가 팔릴것으로 예상했었다. 전국 홈 빌더협회의 데이빗 크로위 수석경제학자는 "경기불황으로 신규 가정이 줄어들었고 직장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바이어들이 선뜻 주택시장에 뛰어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어들이 모기지 융자를 얻기 힘들다는 것도 주택시장을 힘들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
출처: 중앙일보 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