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남문기 '세계한인회 회장대회' 의장 선출

세계 80개국 284개 도시 의사 수렴 역할

남문기 미주한인총연합회 회장이 20일 세계 80개국 284개 도시 380여명의 전·현직 한인회장과 임원이 참석한 제9차 해외 한민족 대표자회의 폐막식에서 오는 2012년 열리는 세계한인회장대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거주국내 한인사회 발전과 모국과의 유대 증진을 도모하고, 전 세계 한인회간 상호 교류 및 한인네트워크를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한편 이번 해외한민족대표자회의는 내년에 처음 실시되는 재외국민 선거와 관련, 한인회장들이 엄정 중립을 통한 공명선거 실현을 결의하고 제주도가 세계 7대 경관에 선정되도록 적극 노력키로 하기로 했으며 분열됐던 유럽 한인단체가 통합에 합의하는 등 모국과의 유대 증진과 전세계 한인회간 교류 협력을 위한 대회 취지에 걸맞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최한승 기자 기사링크 : http://www.koreaheraldbiz.com/article.php?id=27499&o=&k=%B3%B2%B9%AE%B1%E2&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