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쓰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장점이 있는 사람' 을 쓰는 방법과 둘째, '단점이 없는 사람' 을 쓰는 방법이다. 장점이 있는 사람을 쓸 경우 대개 그 그룹에서 최고의 인재를 최고의 자리에 앉혀 최고의 결과를 뽑아낼 가능성이 크다. 반면 단점이 없는 사람을 쓴다면, 대개 이류나 삼류의 사람을 최고의 자리에 앉히는 결과를 빚게 된다. 그러므로 단점 없어 보이는 사람은 대개 무능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단점이 드러나 있고, 공격을 당한다면 그 사람은 대개 유능하거나 유능하기 때문에 공격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누구에게나 장단점은 있다. 그러나 작품을 만들어내는 지도자는 그 사람 안에 내재되어 있는 장점을 찾아내고, 그 장점을 활용하여 그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만드는 사람이다.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라!! 그런 다음 평생 그 강점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일하면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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