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은 오래간다..
수십 년 전 봤던 영화가 또렷이 기억나고, 책장을 넘기며 숨죽였던 그 떨림이 아직 남아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작. 오만과 편견을 넘어선 연인의 이야기.. '죽은 시인의 사회' 톰 슐만 작. 카르페 디엠( Carpe Diem: 현재를 즐겨라) 을 꿈꾸는 이야기다.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로버트 제임스 윌러 작. 1965년 아이오와 주의 매디슨 카운티를 배경으로 한 실화소설이다. '냉정과 열정사이' 츠지 히토나리 & 에쿠니 가오리 작. 뜨겁게 타오르지도 않고 차갑게 식어버리지도 않는 사랑과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다.
책은 평생 친구다..올 가을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며 틈틈이 책을 읽어 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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